법무법인 YK, 강릉 분사무소 개소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0 1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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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법률서비스 지원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 김범한)는 지난 19일 강릉에 새 분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강릉 분사무소는 일반 민사, 형사 사건은 물론, 기업 법무, 노동 분쟁, 법률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 설립된 강릉 분사무소는 강릉시 옥천동에 위치하고 있다. 옥천동은 대형마트, 영화관, 복합상가 등 강릉시 주요 상권이 밀집한 지역으로 지역 주민뿐 아니라 인근 상업 지구의 기업과 소상공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법무법인 YK, 강릉 분사무소 개소

또 KBS 강릉방송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릉지청, 강릉의료원 등이 위치한 중앙동과 강릉 경찰서, 강릉 우체국이 있는 포남동이 인접해 있어 공공기관과의 연계 업무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강릉 분사무소는 김승모 변호사(사법연수원 41기)가 분사무소장을 맡는다. 대원외고와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한 김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국제위원회, 서울지방변호사회 국제위원회, 서울지방변호사회 중소기업 고문변호사단 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유건우 변호사(변시 7회)가 부분사무소장을 맡아 김 변호사와 함께 강릉 분사무소를 운영한다. 유 변호사는 육군 군법무관과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변호사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그밖에 여러 변호사와 전문위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릉 분사무소의 법률서비스 제공에 힘을 보탠다.

김승모 분사무소장은 “춘천과 원주에 이어 강원도 지역에 새롭게 강릉 분사무소를 개소하게 됐다”며 “전국 YK 구성원들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강릉에서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고품질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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