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유신, 케냐 교통기관 대상 ‘1일 프로그램’ 운영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0 12:28:56
나이로비에서 ‘계획도시와 교통인프라 개발’ 주제로 기술학교 진행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KOTRA가 운영하는 ‘기업의 사회적 기여’ 프로그램인 ‘글로벌 ESG + 사업’의 일환으로 ㈜유신은 케냐의 주요 교통기관들 공무원을 대상으로 ‘계획도시와 교통인프라’라는 주제로 기술학교를 케냐 나이로비에서 지난 16일 ‘1일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유신은 KOTRA가 케냐에서 운영하는 EIPP (Economic Innovation Partnershiop Program) 사업들 중의 하나인 ‘콘자 테크노폴리스~나이로비 교통축의 광역교통망 개발 기본계획 수립’ 컨설팅 사업을 착수하고 있다. 

 

▲지난 16일 진행한 기술학교 관계자들.(앞줄 왼쪽부터 케냐 국도·고속국도청 은지오카 계획설계과장, 콘자테크노폴리스개발청 카쿠이 투자유치국장 및 상 건설운영국장, KOTRA 김두영 EIPP자문관, ㈜유신 배성일 부사장, 나이로비 대도시교통청 기타우 청장, 인프라경제연구원 이창운 원장)

 

단시간에 여러 관련 기관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콘자 테크노폴리스 개발청, 케냐 국도·고속국도청, 케냐 도시도로청, 나이로비 대도시교통청 등 관련기관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기술학교를 운영했다.

 

관련 기관들간의 정보공유 차원에서는 콘자테크노폴리스개발청, 케냐 국도·고속국도청 나이로비 대도시교통청에서도 각각 개발 현황과 계획 외 실핼상의 이슈들을 중심으로 발표가 있었다.

 

신도시 개발과 교통인프라 개발을 주제로 한 외부강사로는 인프라경제연구원 이창운 원장(전 한국교통연구원장), 한국교통연구원 권영인 선임연구위원, 한국교통연구원 이상민 선임연구위원이 첨석해 발표했다. 내부강사로는 ㈜유신의 배성일 부사장이 참여했다.

 

케냐는 나이로비에서 제2도시인 몸바사 쪽으로 60km 떨어진 콘자 지역에 케냐의 첨단산업을 선도하고 케냐 및 동아프리카의 모범이 될 스마트 신도시를 지향하는 ‘콘자 테크노폴리스’ (목표인구 24만명)를 개발하기 위해 10여년 전부터 마스트플랜을 수립하고 콘자 테크노폴리스개발청을 설립해 제1단계 개발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하지만 콘자 테크노폴리스 개발의 핵심적 성공요소라 할 수 있는 수도 나이로비와의 연결교통망 개발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열린 기술학교는 아침 8시30분부터 8시간이 넘게 진행됐는데 나이로비 교통청장 (교통부 차관보 겸임) 등 주요 공무원들 대부분이 끝까지 자리를 지켰으며, 서로 다른 관련기관들에서 참여한 공무원들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또한 기술학교는 신도시 개발에 있어서 교통인프라 개발의 중요성을 재인식함으로써 나이로비~콘자간 광역교 통망 개발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기술학교 관계자는 “나이로비~콘자간 광역교통망 개발사업들 사이의 우선순의 결정 및 현실적인 실행방안 확보의 기반이 될 것이다”면서 “뒤따르는 나이로비~콘자축 교통인프라 개발에 한국 기업들의 참가여건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45기 출범…AX·금융소비자보호에 청년 시각 더한다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신한은행이 대학생 홍보대사의 활동 영역을 브랜드 홍보에서 디지털금융 서비스 개선과 인공지능 전환(AX), 금융소비자보호까지 넓힌다. 은행이 만든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이용자인 청년층이 직접 사업을 경험한 뒤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신한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본점 대강당에서

2

동대문구, 손주 돌봄 돕는 ‘조부모교실’ 운영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조부모가 손주 양육에 참여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가 조부모의 돌봄 부담을 낮추고 부모 세대와의 육아 갈등을 줄이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단순한 육아 기술뿐 아니라 달라진 양육 방식과 자녀 세대가 겪는 어려움까지 함께 다뤄 가족 내 돌봄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서울 동대문구는 영유아를

3

블루산업개발, 4년 만에 상반기 흑자…‘판가·가동률·수직계열화’ 3박자 통했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블루산업개발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류 판가 회복과 생산설비 가동률 상승, 원지 생산부터 골판지 가공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효과가 맞물리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상반기 기준 영업흑자를 기록한 것은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매출 증가폭을 웃도는 매출총이익 개선세가 나타나면서 본업의 수익 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