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차 누적 접종률 161일만에 40% 돌파...접종 완료율 14.7%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1-08-06 12: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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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704명...수도권 1012명·비수도권 628명

국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이 5개월 10여일만에 누적 40%를 돌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1차 접종자가 19만1478명 새롭게 추가돼 지금까지 총 2052만9566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12만6304명이 추가로 접종을 완료해 누적 접종완료자는 752만6904명이라고 밝혔다.
 

▲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출처=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이로써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거주자) 기준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40.0%에 도달했고, 접종 완료율은 14.7%를 기록했다.

1차 접종률이 40%를 넘어선 것은 지난 2월 26일 국내에서 처음 접종이 개시된 후 161일 만이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일 오전 경기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뒤 접종 확인 배지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접종 완료율은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PF), 모더나 백신은 1, 2차 접종이 모두 끝난 사람의 비율이고, 얀센 백신의 경우는 1회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므로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모두에 일괄 추가된다.

6일 0시 기준 백신별 1차 접종자 현황을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누적 1042만9759명(신규 1만2999명)으로 전체의 50.8%에 달했고, 이어 화이자 백신이 807만8121명(신규 17만3276명)으로 39.3%, 얀센 백신이 112만9767명(신규 없음)으로 5.5%, 모더나 백신이 89만1919명(신규 5203명)으로 4.3%를 각각 차지했다.

▲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별 접종 현황. [출처=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백신 429만7182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04만6228명(AZ-PF 교차접종자 93만1063명 포함), 얀센 백신 112만9767명, 모더나 백신 5만3727명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4명 발생해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20만7406명(해외유입 1만225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776명)보다 72명이 적다.

전국 곳곳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국내발생(이하 지역발생) 확진자는 1640명이고, 해외유입 확진자는 64명이다. 지역발생은 전날(1717명)보다 77명이 감소했으나 해외유입은 전날(59명)보다 5명이 증가했다.

지역발생 확진자 중 61.7%인 1012명은 수도권에서 나왔고, 38.3%인 628명은 비수도권에서 확인됐다. 수도권은 사흘 연속 1000명대, 비수도권은 사흘째 600명대를 보였다.

주요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460명, 경기 451명, 인천 101명, 부산 115명, 경남 93명, 대전 67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이 추가돼 376명으로 늘었고, 4명 더 목숨을 잃으면서 누적 사망자는 2113명(치명률 1.02%)이 됐다.

 

[메가경제=류수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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