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제약 연어콜라겐, 홈쇼핑 완판 불티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8-22 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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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석 대표 부임 후 판매 채널 다각화 전략 추진, 글로벌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상아제약(공동대표 김봉수·최은석)이 추진해 온 판매 채널 다각화 전략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홈쇼핑업계 및 메가경제 취재에 따르면 지난 3일 CJ온스타일과 쇼핑엔티 홈쇼핑 방송에서 ‘연어콜라겐’ 제품이 모두 완판되는 기염을 토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 상아제약의 '캐나다 연어콜라겐 프리미엄' [사진=상아제약]


연어콜라겐은 인간과 연어의 DNA가 95% 이상 일치한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상아제약의 연어콜라겐은 100% 연어 단일 어종으로 제조돼 타사 제품들과의 차별화된 강점을 지닌다.

상아제약 관계자는 “500달톤의 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해 체내 흡수율을 극대화하며, 피부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작용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상아제약은 2023년 10월 NS홈쇼핑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과 MOU를 체결한 이후, 고품질 신제품 개발에 주력해왔다. 이 협력을 통해 연구 개발과 품질 보증에 대한 신뢰를 구축했다. 그 결과 2024년 2월 25일에는 캐나다 연어콜라겐 프리미엄 제품을 론칭하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홈쇼핑업계 관계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능성 식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상아제약의 차별화된 제품력과 적극적인 마케팅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결과”로 평가했다.

상아제약은 홈쇼핑 채널 라이브, 티커머스를 비롯하여 인포모셜 등 다양한 채널에 연어콜라겐 방송 편성이 확정된 상태로, 하반기에도 활발한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상아제약은 또한 연어콜라겐의 완판 기세에 힘입어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인포모셜 채널을 통해 정제형 신제품인 연어콜라겐 글루타치온 프리미엄을 출시했으며, 이 제품도 1차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 판매 채널 다각화 통한 성장 전략 주목


▲ 상아제약 최은석 공동대표 [사진=메가경제]

최은석 공동대표는 부임 이후 홈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망을 확대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혀왔다. 이러한 판매 채널 다각화 전략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이루어진 것으로,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이다.상아제약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판매 채널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준석 상아제약 영업총괄 본부장은 “연어콜라겐의 완판 성과는 우리 제품에 대한 신뢰와 관심을 증명하는 결과”라며, “홈쇼핑에서의 완판 신화를 발판 삼아 연어콜라겐 제품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은석대표는 “상아제약은 성공적인 판매채널 다각화를 통한 국내시장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이며 해외시장의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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