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추석맞이 희망나눔 활동(9.19.∼9.26.)’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지난 25일(월)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 방문하여 후원금과 선물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가철도공단 박상민 대리, 국가철도공단 정기연 처장, 국가철도공단 성영석 본부장,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김명희 관장 및 관계자) |
이번 행사는 KR봉사단이 전국 7개 지역(서울, 부산, 대전, 광주, 순천, 원주, 청주)의 19개 복지기관을 방문해 아동, 노인, 장애인, 미혼모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2천7백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도공단은 2004년 창립 이후 설·추석 명절 때마다 나눔활동을 꾸준하게 지속해 현재까지 약 5억1천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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