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한국경마 100주년을 맞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26회 말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세기를 박차다’이며, 공모 대상은 말을 소재로 2019년 1월 1일 이후 국내에서 촬영된 디지털 사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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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사진 공모전 포스터 [한국마사회 제공] |
시상 규모는 대상(상금 40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상(상금 200만 원) 2점, 우수상(상금 100만 원) 3점, 입상(상금 30만 원) 20점 등이며,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입선(상금 20만 원)을 통해 10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작품은 개인당 최대 5점까지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10월 1일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며, 한국마사회 말사진 공모전 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신성’, ‘대표성’, ‘심미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 작품들은 12월 서울경마공원 말박물관에서 온·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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