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진성 기자] 현대건설은 27일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최하는 '2023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의 놀이시설물 '토끼 놀이터'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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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건설] |
현대건설에 따르면 토끼 놀이터는 세계 최초 3D 프린팅 기술로 구현한 어린이 놀이시설물이다. 비정형 구조가 주는 생동감과 주목도 높은 색감이 조형미를 이루며 이용객의 적극적인 활동성을 도모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최첨단 4차 산업 기술을 주거 단지에 직접 구현했다는 게 현대건설 설명이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북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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