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교보교육재단은 한국청소년학회와 ‘참사람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따라서 양 기관은 참사람 가치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해 학술연구와 실태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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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교육재단과 한국청소년학회이 ‘참사람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영선 한국청소년학회 수석부회장(왼쪽)과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교보교육재단] |
참사람은 교보교육재단에서 추구하는 인재상으로 정직하고 성실한 성품을 갖추고 끊임없는 자기 성장을 추구하며 ‘자리이타’의 실천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성숙한 인격체를 말한다. 교보교육재단은 이를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공익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한국청소년학회가 ‘참사람의 가치’를 확산하는 여정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공익사업을 개발하고 사회적 기반을 튼튼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영선 한국청소년학회 수석부회장 역시 “교보교육재단과 청소년들이 직면한 갈등상황을 되돌아보고 건강한 해결방식을 제안해주는 참된 어른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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