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참여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6-29 15:26:40
클레이튼 활용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대 및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기대
블록체인 적용 선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 제공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회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의 거버넌스 카운슬(Governance Council, 이사회)에 국내 은행 최초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은 플랫폼의 기술과 사업 등에 대한 방향과 안건을 결정하고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성하는 역할을 하고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LG전자, 셀트리온, 넷마블 등 30여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 중이다.

신한은행은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참여를 통해 클레이튼 기반의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빠르고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그동안 클레이튼 기반의 다양한 기술 개발 및 협력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2019년 개인 키 관리 시스템(PKMS)을 개발해 신한 퓨처스랩 기업의 태양광 발전 분야에 시범 적용했고 2020년에는 블록체인 대출 자격 증명 서비스를 개발해 신한 닥터론에 적용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블록체인 거버넌스 카운슬 합류를 통해 클레이튼의 퍼블릭 블록체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금융생활 서비스를 시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4월 헤데라 해시그래프(Hedera Hashgraph) 글로벌 블록체인 이사회에도 국내 은행 최초로 합류해 활동 중이며 블록체인 서비스 도입 및 생태계 조성을 주도하고 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2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3

KAI, 말레이시아서 학교 보수 봉사…방산 협력국과 신뢰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항공 방산 분야 협력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양국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KAI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초등학교 보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