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오픈 이노베이션 공간 에 MZ세대 위한 '쏠라운지' 오픈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6-28 10:32:47
  • -
  • +
  • 인쇄
MZ세대 아이디어 수집 및 새로운 경험 제공 위한 공간으로 활용
쏠라운지 1일 체험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 추진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오픈 이노베이션 공간인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Expace) 에 MZ세대를 위한 오픈 라운지 공간인 쏠 라운지(SOL Lounge with Grape)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 익스페이스(Expace)는 명동역 지점이 있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신한은행 디지털 인력이 본점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디지털 기술 기반 신규 사업모델 및 서비스를 연구하고 시험해보는 열린 R&D 공간이다.

신한은행은 신한 익스페이스(Expace) 6층에 MZ세대를 위한 오픈라운지 공간인 쏠 라운지를 만들어 ▲업무공간(공유오피스) ▲오픈형 좌율 좌석 ▲몰입형 좌석 ▲미팅룸 ▲휴식공간 및 포토존 등의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한다.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오픈 이노베이션 공간인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Expace) 에 MZ세대를 위한 오픈 라운지 공간인 쏠 라운지(SOL Lounge with Grape)를 오픈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쏠라운지는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의 동문기업인 공유 공간 운영 전문 업체 ‘그레이프’가 운영을 맡으며 신한은행과 협업을 통해 신한 쏠(SOL)고객에게 라운지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쏠라운지를 오픈 라운지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의 생생한 아이디어와 신규 금융 서비스에 대한 고객 의견을 수렴하는 접점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그레이프’와 함께 라운지형 미래 금융공간에 대한 공동 연구도 추진할 계획으로 쏠라운지 운영을 통해 얻어진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향후 고객 접점 채널 운영에 활용하고 신규 핀테크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쏠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7월 한달 간 신한 쏠(SOL) 고객 대상으로 라운지 1일 체험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벤트 기간 이후에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채널이 활성화 되면서 고객과의 접점이 점차 약해지고 있는 가운데 쏠라운지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미래 은행에 대한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GC녹십자, 창사 이래 첫 분기 매출 6천억 돌파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GC녹십자(006280.KS)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6,000억원을 돌파했다.3일 회사에 따르면 GC녹십자의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6,09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4,650억원) 대비 31.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2억원, 순이익은 18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알리글로

2

파크 하얏트 서울 코너스톤, 이탈리아 와인 명가 ‘가야’ 프라이빗 와인 디너 개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오는 11월 13일 단 하루,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지역의 명문 와이너리 가야(GAJA)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와인 디너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와인 디너에서는 이탈리아 최대 그라파 생산자 노니노(Nonino)의 제품도 함께 페어링되어, 깊은 풍미와 향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3

남양유업, 제품 포장부터 소비자 교육까지 ‘친환경’ 경영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제품 포장 단계의 친환경 설계부터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까지 현장에서 실행되는 ESG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올해 발효유·요거트·커피 등 주력 제품 42종의 포장재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으면서, 그동안 제품에 직접 적용해 온 친환경 포장 정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