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북유럽 행복정책 소개

장준형 / 기사승인 : 2023-11-02 15:51:01

[메가경제=장준형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행복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북유럽 3개국 연수 후 공직자들에게 다양한 정책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고 2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북유럽 3개국 연수 후 공직자들에게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사진=안양시]

최 시장은 전날 오전 시청 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덴마크의 친환경 쓰레기소각장 및 자전거 시설, 핀란드의 재정부 및 사회보장기금 등 시민 행복정책에 대해 직접 소개에 나섰다.

최 시장은 먼저 기피 시설인 소각장에 첨단 정화시설을 갖춰 해로운 공기가 배출되지 않도록 한 덴마크의 친환경 쓰레기소각장 '코펜힐(Copenhill)' 소개했다. 또 산이 부족한 덴마크 지형을 고려해 스키·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사계절 스키장, 인공암벽 클라이밍, 하이킹 코스를 조성해 시민이 즐겨찾는 휴양시설이 됐다. 최 시장은 "우리 시에도 대규모 건설사업이 다수 계획돼있다"며 "공직자들의 창의적 발상이 시민 행복을 증대시키는 발판이 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덴마크 코펜하겐의 대기질 관리를 위한 자전거 친화적 환경과 스웨덴의 노인·청년 사회통합주택 '셀보', 핀란드 재정부 및 사회보장기금 KELA의 사례, 유아 친화적 환경과 문화공간으로 구성된 핀란드 중앙도서관 '오디(Oodi)'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 시장은 "북유럽의 신뢰받는 정부와 공동체적 유대감,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정책이 북유럽 국민의 행복도를 높이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점을 우리 시에 접목시켜 행복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준형
장준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LG디스플레이, 전 임원 68억원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전직 임원을 68억원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전 임원 이모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했다. 공시된 배임 혐의 금액은 68억5900만원으로, 2024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8조728억원의 약 0.08%에 해당한다. LG디스플레이

2

"게임 팬덤이 편의점 큰손"…GS25, 객단가 높인 'IP 협업의 힘'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게임 팬덤을 겨냥한 편의점의 지식재산권(IP) 협업이 구매 금액과 재방문을 늘리는 소비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GS25의 게임 협업 상품 구매 고객은 일반 고객보다 객단가가 최대 4배 높았으며, 한정판 굿즈를 수집하기 위해 여러 차례 매장을 찾는 소비 행태도 나타났다. GS25는 이러한 소비 특성을 활용해 게임 캐릭터를

3

부산 강서구, ‘생곡 소각장 대응 T/F단’ 본격 가동…누적 환경영향 조사·주민 소통 총력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시가 추진 중인 생곡 쓰레기 소각장 건립 사업을 둘러싸고 관할 기초지자체가 전담 대응 조직을 가동하며 본격적인 행정·법적 대응과 여론 수렴에 착수했다. 부산 강서구는 지난 13일 오후 5시 구청 열린회의실에서 ‘소각장 대응 T/F단’ 제1차 회의를 열고 생곡 소각장 건립에 따른 분야별 대응 계획과 주민 소통 강화 방안을 집중 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