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인연을 위한 농협의 사회공헌 행보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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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농협은행 제공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서대문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리스크관리부문 반채운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자체 모금한 재원으로 쌀 560kg을 독거 어르신 등 140여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반 부행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민과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리스크관리부 임직원들은 2013년부터 꾸준하게 서대문 종합사회복지관과 농산물 후원, 도시락 배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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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NH농협캐피탈 제공 |
덕촌리 마을 이영길 이장은 “마을회관 냉장고가 워낙 오래되어 잦은 고장으로 평소 사용하기 불편했는데, NH농협캐피탈에서 이렇게 냉장고를 마련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마을 주민을 대표해 고마움을 표했다.
NH농협캐피탈 박태선 대표이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하는 마을회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 2009년부터 충북 단양의 자매결연마을을 대상으로 매년 봄과 가을 농번기에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등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실시하고 있으며, 농한기에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농가 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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