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 13번 접속” 에이블리 메가세일, 거래액 44% 뛰었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1 15:59:3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론칭 8주년 기념 ‘메가세일’을 통해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에이블리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한 상반기 ‘메가세일’ 기간 방문자 수가 840만명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페이지 누적 접속 수는 1853만건에 달했다. 회사 측은 초당 13회 수준의 접속이 이어지며 대규모 고객 유입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 [사진=에이블리]

 

이번 메가세일은 에이블리가 연 2회 진행하는 대표 할인 행사다. 행사 기간 일평균 거래액과 주문 수, 주문 고객 수 모두 역대 메가세일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 직전 메가세일 대비 전체 거래액은 10% 증가했으며 주문 수와 주문 고객 수는 각각 20%, 15% 늘었다.

 

특히 행사 종료일인 5월 12일 거래액은 지난해 하반기 메가세일 종료일 대비 44% 증가했다. 통상 패션업계 성수기로 꼽히는 하반기 실적을 넘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카테고리별로는 패션·뷰티·라이프·푸드 전 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쇼핑몰 카테고리 거래액은 직전 행사 대비 21%, 뷰티 카테고리는 22% 증가했다. 라이프와 푸드 카테고리 거래액도 각각 40%씩 늘었다.

 

입점 브랜드 성과도 두드러졌다. 쇼핑몰 ‘언더비’의 일평균 거래액은 직전 동기 대비 460%, ‘메이비베이비’는 150% 증가했다. 패션 브랜드 ‘에잇세컨즈’와 ‘컴포트랩’도 각각 497%, 314%의 거래액 증가율을 기록했다.

 

뷰티 브랜드에서는 ‘힌스’ 일평균 거래액이 597% 늘었으며 ‘어뮤즈’와 ‘릴리바이레드’ 역시 세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웰니스 푸드 브랜드 ‘비브리브’ 거래액은 341% 증가했고,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BOSE’의 하루 평균 거래액은 976% 급증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이번 메가세일은 고객 유입과 구매 성과 모두에서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하며 대표 프로모션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차별화된 상품 구성과 콘텐츠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과 셀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쇼핑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앱·리테일이 발표한 2026년 4월 전문몰 앱 조사에서 에이블리는 월간 활성 사용자 수 998만 명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투자증권, 군산 AI 데이터센터 개발 협력…금융주관 맡는다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전북 군산에 들어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의 재무적 투자와 금융주관을 맡는다. 해당 사업은 오는 10월 60메가와트(MW)급 시설을 착공하고 향후 호남권 최대 규모인 300MW까지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한국투자증권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 SGC에너지 등과 AI 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2

부산시, 가덕도 공항복합도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안 주민공람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시가 가덕도신공항 배후에 조성할 공항복합도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에 들어간다. 수로와 호수공원, 보행공원 등을 포함한 개발계획을 공개하고 연내 정부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부산시는 ‘가덕도 공항복합도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마련해 26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주민공람을

3

우성빈 기장군수, 한수원에 고리원전 현안 해결 촉구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우성빈 기장군수가 김희천 신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만나 고리 2·3·4호기 계속운전 상생협력지원금 배분을 둘러싼 지역 갈등 해소를 촉구했다.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과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사업은 주민 설명과 지방자치단체 협의를 먼저 거쳐야 한다는 입장도 전달했다.기장군은 지난 25일 군청을 방문한 김희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