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가 미래세대 주거공간 조성 사업인 'MG 드림(Dream) 하우스'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아동,청소년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그룹홈'을 지원,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돕는 것으로, 특히 중앙회와 금고가 함께 협업하는 사회공헌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25일 아동·청소년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인 “MG Dream 하우스”사업을 완료하고,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작은사랑의집 개소식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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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5일. 성남시 작은사랑의집 개소식에서 새마을금고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홍중 사무총장, 표완근 시설장, 박도형 사회공헌금융부문장, 황규덕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사진=MG새마을금고 제공] |
“MG 드림 하우스”는 2021년에 첫 발을 내딛은 사업으로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미래세대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교육 및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시작되어, 서울·부산·광주·경기지역 4개 아동·청소년 시설에 총 1억원의 지원을 했으며, 성남시 '작은사랑의집'개소를 마지막으로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금번 사업은 중앙회와 금고가 함께 협업하는 사회공헌모델로,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 완료 이후 인근 지역의 새마을금고가 아동·청소년 금융교육 및 생활·문화·장학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단순 1회성 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아동·청소년 을 함께 양육하고 돌보는 인프라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2022년에는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밝히고, ”상생정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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