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작년 영업익 1811억원…전년比 18.6%↑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1 17:58:36
매출액 2942억원으로 전년比 31.3%↑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시프트업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작년 매출액 2942억원, 영업이익 181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시프트업 CI.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각각 31.3%, 18.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29.2% 늘었다.

 

4분기 매출액은 641억원으로 전년대비 1.0% 오른 반면, 영업이익은 3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2.0% 감소했다.

 

시프트업은 작년 승리의여신: 니케 글로벌이 라이브 서비스 역량과 견고한 이용자 지표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승리의여신: 니케 지식재산권(IP)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4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특히 지난 11월 진행된 3주년이벤트도 실적 견인에 한몫했다. 시프트업은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 ‘나유타’와 ‘리버렐리오’를 중심으로 한 오리지널 콘텐츠가 높은 몰입도와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그 결과 한국 및 일본 아이폰운영체제(iOS) 마켓 매출 순위 2위, 미국 19위를 기록하는 등 주요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역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회사는 장기적 관점의 라이브 서비스 전략과 콘텐츠 고도화를 통해 IP 가치 제고에 지속적으로 집중할 계획이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 경험의 깊이를 확장하고, 글로벌 팬층과의 접점을 강화해 나가며 안정적이면서도 질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프트업은 올해 상반기에 구체적인 중장기 주주환원 방향성을 발표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실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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