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지난 28일 주요 협력사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기 위해 ‘협력사 안전보건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와 지속적 소통을 유지하고 항시적 안전보건 성과를 달성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 금호건설 안전보건실 담당자들과 협력사 대표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함께한 모습. [사진=금호건설 제공] |
20여 개 주력 협력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올해 안전보건 분야 주요 변경 정책과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역할 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협력사별 우수사례 발표와 애로사항, 건의 사항 등 공정한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의견들도 같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금호건설‧협력사가 안전보건 활동에 동참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상생을 도모하기로 약속하는 ‘안전보건 상생 서약식’도 진행했다.
서약 내용으로는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추구 ▲안전보건 관계 법령‧규정을 철저히 준수 ▲소통‧협력을 통해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안전 문화 조성 등이 포함돼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적인 협력사 안전보건 상생 간담회를 개최해 건설업계의 어려운 환경변화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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