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현대카드와 다회용 배달용기 출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11-22 18:05:06
  • -
  • +
  • 인쇄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현대카드와 공동 개발한 '현대카드 X 배달의민족 에코용기'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배달용기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20년 10월 PLCC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2년여간 에코용기 공동 개발을 시작했다. 

 

▲ 배달의민족과 현대카드가 협업해 만든 다회용 배달용기 [우아한형제들 제공]


용기 디자인은 현대카드가 맡고, 우아한형제들은 일선 식당들이 실용적으로 쓸 만한 용기 스펙과 용도에 대한 기획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보인 친환경 용기는 일반 플라스틱(PP) 용기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 이상 적고, 재활용이 가능한 합성수지로 만들어졌다.

또 환경부의 '지구 환경오염 영향 저감 및 유해물질 감소' 효과에 대한 EL727 인증 기준을 충족해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음식을 담기에 편리한 구조로, 배달 과정 중 음식이 새거나 뒤섞이지 않도록 기능성도 보완했다.

특히 100㎖, 400㎖, 700㎖, 1천㎖ 등 크기와 용량이 다른 사각그릇 4개가 하나의 모듈로 조립되도록 디자인됐다.

배민과 현대카드는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배민 입점식당 50여 곳의 채식 메뉴를 에코용기로 배달하는 '채식배달위크'를 진행한다.

배민은 우선 제작된 에코용기를 내달 초부터 배민상회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에코용기는 친환경적이면서도 배달용기의 기본적인 형태나 색깔에 차별점을 둬서 포장을 하는 사장님과 음식을 받는 주문자의 편의성이 모두 고려됐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 남구, 동아대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업무협약 체결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남구가 지역 대학과 손을 잡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다각도로 지원하며 지·산·학 협력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부산 남구는 28일 동아대학교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ANCHOR)’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년의 지역 정주와 지역 발전 생태계 혁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2

부산경총, ‘부·울·경 웰컴 청년 인재 지원사업’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수도권 등 타지역 우수 청년 인재를 부·울·경 지역 주력산업으로 유치하고 안착시키기 위해 광역 단위의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한다. 부산경영자총협회(회장 김광수, 이하 부산경총)는 28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부·울·경 웰컴 청년 인재 통합지원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인재 유치

3

한국타이어, 롯데웰푸드와 '졸음번쩍 껌' 출시…안전운전 캠페인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타이어가 롯데웰푸드와 손잡고 장거리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예방과 타이어 안전관리 인식 제고에 나선다. 회사는 ‘세이프티(안전) 캠페인’ 일환으로 ‘한국타이어 X 롯데 졸음번쩍 껌’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 등 장거리 운행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안전운전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기획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