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1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166% ↑...해외매출이 71% 차지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5-14 23:26:56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704억 원, 영업이익 542억 원, 당기순이익 619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무려 165.7%나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 넷마블 신사옥 지타워



넷마블 측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모바일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2’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매출은 4023억 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71%를 차지했다.

넷마블은 올해 ‘제2의 나라’를 비롯해 ‘마블 퓨처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BTS드림(가제)’, ‘머지 쿠야 아일랜드’ 등 기대작 5종을 내놔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 넷마블 제공


이 가운데 가장 먼저 선보일 ‘제2의 나라:Cross Worlds’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RPG ‘니노쿠니’ IP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게임 업계는 물론 게이머들의 관심이 뜨거운 작품이다. 

지난달 14일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공개돼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오는 6월 한국과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5개 지역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분기에는 출시 신작 부재와 인력 증가 및 연봉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다소 실적이 정체됐다”며 “2분기부터는 ‘제2의 나라’를 시작으로 ‘마블 퓨쳐 레볼루션’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대형 신작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게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알레르망,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맞춰 겨울 침구 할인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정부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소비 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침구업계도 할인 행사에 나섰다. 알레르망은 겨울철 침구 교체 수요에 대응해 일부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알레르망은 9년 연속 침구업계 판매 1위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전국 가두점 매장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

2

현대百 캐릭터 ‘흰디’, 백화점 밖에서 인기…굿즈 매출 73% 껑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현대백화점의 자체 캐릭터 ‘흰디’가 백화점 내부를 넘어 지역 대표 캐릭터와의 협업, 스포츠 행사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외부 고객 접점을 늘리면서 굿즈 판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반응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10월 흰디 관련 굿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

3

'투여 방식 혁신' 승부…대웅제약,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 공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이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마이크로니들, 바이오의약품 고농축 제형 등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사업 협력 확대에 나섰다. 약물의 투여 간격과 방식, 투여 부피를 개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외부 후보물질 적용 및 공동개발 가능성을 논의했다. 4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