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3분기 영업익 '3137억' 전년比 8%↑...매출 4% 줄어 '역성장'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11-10 03:57:09
  • -
  • +
  • 인쇄

넥슨이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137억 원(298억 엔), 순이익 3985억 원(379억 엔)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132%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 [넥슨 CI]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줄어든 7980억 원(759억 엔)으로 역성장을 보였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의 매출 호조세와 '서든어택', 'FIFA 온라인 4' 등 주요 라이브 게임들이 견조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넥슨에 따르면, 대표 게임이자 주요 수익원인 던파는 지난 8월 윤명진 네오플 총괄 디렉터가 복귀한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발 빠르게 진행한 시스템 개편과 콘텐츠 업데이트로 중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했다.

한국에서는 서비스 16주년을 맞아 실시한 대규모 업데이트로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했다.

또 다른 인기 게임 '서든어택'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같은 기간 21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 넥슨_3분기 연결 실적 [넥슨 제공]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는 "미래를 이끌어 갈 다수 신작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기업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 상장돼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비수기 맞아?”…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4월 ‘역대 최대’ 매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 4월 카지노와 호텔을 합산해 총 634억9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8.9% 증가한 수치로, 4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직전 월인 3월(526억원)과 비교해도 20.6% 늘었으며, 통상 비수기로 분류되는 4월임에도 지난해 성수기인 7~8월

2

펑크비즘, 인도 톱스타 아누쉬카 센 출연 한·인 합작 영화 IP 리미티드 에디션 발행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한때 대한민국 블록체인 씬의 최정점을 이끌었던 메타콩즈의 공동창업자 황현기 대표가 새로운 웹 3.0 프로젝트 펑크비즘을 통해 본격적인 인도 시장 진출에 나선다.황현기 대표가 이끄는 펑크비즘홀딩스(이하 펑크비즘)는 인도 톱스타 아누시카 센(Anushka Sen)이 출연하는 한·인 합작 영화의 제작사 스토리웍스와 'Anushka

3

완성차 5사, ‘엇갈린 4월’…현대차 감소·기아 성장, 수출·차종별 격차 뚜렷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의 4월 판매 성적표가 업체별로 엇갈렸다. 현대자동차는 부품 수급 차질과 신차 대기 수요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인 반면 기아는 SUV 중심 라인업과 친환경차 효과로 성장세를 유지했다. 르노코리아와 KG모빌리티(KGM)는 수출 비중 확대 전략을 이어갔고, GM 한국사업장은 글로벌 소형 SUV 수요에 힘입어 견조한 증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