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고객중시 관리활동 높은 성과···불만제기 70% 감소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6-10 08:40:19
  • -
  • +
  • 인쇄
올해 가맹점 평균 매출 두 자릿수 성장 기대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펼치고 있는 고객중시 QCS(Quality Clean Service) 활동이 고객만족도를 높이며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어 화제다.
 


 

bhc치킨은 지난해 월평균 고객 컴플레인 수가 전년대비 54%나 줄었으며 올해 월평균 고객 컴플레인 수는 전년대비 70%, 2019년 대비 무려 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품질경영과 고객중시 경영을 실천해 온 결과다.

철저한 관리로 최고의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상승은 물론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전년대비 두 자릿수 성장이라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bhc치킨은 지난 2019년 고품질을 통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고객중시 QCS 활동을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QCS 부서 인력을 증원, 매장 내 깨끗한 위생 환경과 고품질 유지를 위한 개선활동에 주력해 왔다.

QCS 부서는 식재료 관리와 매장 청결도, 매뉴얼 준수 등 개인 및 매장 등에 관한 전반적인 위생 관리는 물론, 원산지 표기를 비롯한 식품위생법 준수를 위한 주기적인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품질 관련 토탈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업계 최초로 고객 불만을 접수하는 콜센터를 아웃소싱하지 않고 본사 QCS 부서가 직접 운영했다.

고객의 요청사항을 듣고, 이를 품질과 서비스 향상에 반영하는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QCS 활동 강화는 매년 고객 컴플레인 건수와 QCS 위반 매장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할 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신뢰 구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bhc치킨은 올해에도 고객과의 신뢰 구축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전 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1550여개 매장 중 절반에 가까운 700여개 매장이 현재 음식점 위생등급을 획득했으며, 앞으로도 획득 매장은 순차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진다.

bhc치킨 관계자는 “기업의 높은 경쟁력은 뛰어난 제품 개발과 수준 높은 품질에서 비롯되며 특히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서는 전사적인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이 절대적이다”라며 “bhc치킨은 앞으로도 품질관리를 더욱 강화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훈
박종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1.0% 전망…0.3%p 올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현대경제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0%로 상향 조정하고, 내년 성장률을 1.9%로 제시했다. 연구원은 14일 발표한 ‘2026년 한국 경제, 어둡고 긴 터널 그 끝이 보이는가?’ 보고서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의 0.7%에서 1.0%로 0.3%포인트 높였다. 이는 하반기 들어 정부의

2

한국 1인당 GDP, 22년 만에 대만에 추월당한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2년 만에 대만에 역전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대만이 내년부터 한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대만의 빠른 성장과 한국의 부진이 겹치면서 그 시점이 앞당겨진 것이다. 14일 정부와 대만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7430달러로, 대만

3

생애 최초 주택 매수 비중, 사상 최대 기록…1∼8월 전체 거래 43.2%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들어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 등 집합건물 가운데 생애 최초 매수자의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탄핵 정국, 조기 대선,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 정책자금 대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는 생애 최초 구입자가 매수세를 주도한 결과다. 1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1∼8월 전국 집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