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윙스 ‘디펜스 더비’, 글로벌 얼리 테스트 성료...내년 상반기 출시 목표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8-20 09:30:46
  • -
  • +
  • 인쇄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 라이징윙스(대표 김정훈)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 Rule the Kingdom)’의 글로벌 얼리 테스트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Tower Defense) 장르에 실시간 경매를 추가한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 디펜스 더비


4명의 이용자는 라운드마다 지급받는 경매 재화 ‘더비 칩’으로 전투에 배치할 ‘디펜더’를 낙찰 받아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크립(몬스터)’으로부터 타워를 방어해야 한다. 이용자의 기본 캐릭터인 ‘룰러(Ruler)’와 낙찰 받은 ‘디펜더(Defender)’의 배치, 종족, 속성에 따라 공격력이 증가하며, 이용자는 이들의 조합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경매에 참여하고 배치해야 한다.

‘디펜스 더비’의 글로벌 얼리 테스트는 제작 초기부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점진적으로 게임을 완성해 나가는 라이징윙스의 새로운 게임 제작 방식에 따른 것이다.

강문철 라이징윙스 부사장은 “기대 이상으로 많은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디펜스 더비를 홍보하고 테스트에 참여해줬다”며 “이용자분들의 기대를 뛰어 넘는 정식 출시 버전을 준비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식 서비스에는 더 다양한 ‘룰러’와 ‘디펜더’가 추가되며, 새로운 게임 모드와 특징이 소개될 예정이다.

‘디펜스 더비’는 내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독사과2', 첫 '애플녀' 등장에 스튜디오 술렁! 전현무 "귀여워" 감탄 연발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사과’ 시즌2의 첫 애플녀가 등장부터 ‘미친 존재감’을 발산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11월 1일(토) 밤 8시 첫 방송하는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이하 ‘독사과’) 시즌2에서는 5MC 전현무-양세찬-이은지-윤태진-허영지가 ‘독사과 작전’에 투입되는 ‘애플녀’의 강렬한 등장

2

로이킴, '쓰담쓰담'·'전참시'로 종횡무진…진정성+예능감 다 잡았다!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음악과 예능을 넘나들며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신곡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로 가을 가요계를 물들인 그는 KBS2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연이어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에서는 로

3

'박장대소' 박준형 "만 32세 때 원형탈모로 머리밀고 베레모 써" 갑분 셀프폭로?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박장 브로’ 박준형-장혁이 서울 인사동 한복판에서 ‘K-명상 체험’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11월 5일(수) 저녁 8시 50분 방송하는 채널S ‘박장대소’(제작: SK브로드밴드) 2회에서는 ‘30년 지기’ 박준형-장혁이 여자 승려들의 ‘콜’을 받아 ‘K-명상 체험’ 수강생을 모으는 열혈 홍보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박장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