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거점오피스·자율근무존 공식 운영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10-17 09:32:04

삼성전자는 17일부터 거점 오피스와 자율 근무존을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사내외 유연근무공간 '딜라이트(d'light)'는 ▲서초(서초사옥) ▲대구(ABL타워) 등 사외 거점 오피스 2곳과 ▲디지털시티(수원) ▲서울R&D캠퍼스(우면) ▲스마트시티(구미) ▲그린시티(광주) 등 사업장 내 자율 근무존 4곳 등 총 6곳에서 운영된다. 

 

▲ 삼성전자 거점 오피스 '딜라이트 서초'에서 임직원들이 근무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딜라이트는 임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Work From Anywhere'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무실과 재택 근무의 하이브리드 형태인 사외 거점 오피스는 출퇴근 시간을 대폭 줄이면서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도서관형·카페형으로 조성된 사내 자율 근무존은 독립 공간에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근무 환경을 위해 각각 기획됐다.

사외 거점 오피스는 임직원들이 직접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국내외 회사들을 벤치마크하고, 지역별 수요와 교통 인프라, 개발·디자인·마케팅 등 업무별 선호 공간 등을 분석하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

딜라이트는 도서관형·카페형의 개방형 좌석과 1인 독서실 형태의 몰입 좌석, 높낮이 조절 책상이 있는 좌석 등으로 구성됐고, 회의실·전화부스 등의 근무 공간도 도입했다.

이달 4일부터 14일까지 '딜라이트'를 시범 운영하면서 출퇴근 부담 경감, 쾌적하고 업무 몰입 가능한 환경 등이 임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문화를 확대할 방침이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디노티시아, AI 스토리지로 글로벌 무대 섰다…FMS 2026 어워드 수상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장기기억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통합 솔루션 기업 디노티시아가 자체 개발한 AI 스토리지 기술로 글로벌 메모리·스토리지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AI 연산 경쟁이 GPU를 넘어 데이터 저장과 검색 영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소프트웨어와 전용 반도체를 결합한 사업 모델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디노티시아는 미국 캘리포

2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 동참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서민과 취약계층의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고 포용금융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저축은행중앙회는 오화경 회장이 5일 서민금융진흥원이 추진하는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사금융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보호하고 금융의

3

“옷 잘 만드는 시대 넘어 ESG로 승부”…영원무역·코오롱FnC·삼성물산, 지속가능 패션 경쟁 본격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환경·사회·지배구조(ESG)가 글로벌 패션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면서 국내 주요 패션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친환경 소재 확대와 자원순환, 책임 있는 공급망 구축,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ESG를 단순한 경영 방침을 넘어 미래 성장 전략으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