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18일 펫푸드 전문 브랜드 ‘윌로펫’을 출시하며 지속적으로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윌로펫 사료’ 프로젝트는 유한양행과 SB바이오팜사의 첫 전략적 협력 성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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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로펫 제품사진 [유한양행 제공] |
양사는 향후 반려동물 의약품‧의약외품, 프리미엄 영양식품, 반려동물 진단의학 부분 등에서도 지속적인 사업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윌로펫 사료은 반려동물의 건강은 물론 먹는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생육을 기본으로 한 영양성과 식감‧기호성 등에 초점을 두고 개발된 브랜드다.
반려동물 프리미엄 식품‧처방식품 전문 연구 기업인 SB바이오팜과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윌로펫 사료는 부드러운 사료 알갱이가 가장 큰 특징이다.
윌로펫 사료는 오는 19~21일 사이에 개최되는 ‘케이펫페어 일산’을 통해 공식적으로 공개된다. 박람회 기간 유한양행은 여러 이벤트를 준비해 반려인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박람회 이후 내달까지 무료 샘플 신청 이벤트와 정기구독 시 ‘더 건강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증정하는 론칭 이벤트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유한양행 측은 “이번에 론칭하는 ‘윌로펫’ 브랜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데 항상 곁에 있는 브랜드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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