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코로나19 특수?...국내외 실적 쑥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8-07 10:05:41
2분기 매출 9054억, 영업익 1664억...분기 매출 최초 9000억 돌파

코웨이가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내외 매출이 고루 신장하며 2분기 최초로 분기매출 9000억을 돌파했다.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의 2021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4% 증가한 9054억원, 영업이익은 166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6% 감소했다.
 


 

올 상반기는 매출 1조78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372억원으로 9.5%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액에서 해외법인 비중은 5801억원으로 32.5%를 차지했다.

해외법인 고성장을 견인한 말레이시아 법인과 미국 법인의 매출액은 2분기 각각 2367억원, 3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51.8%, 11.5% 증가했다.

해외법인의 총 계정수는 225만 계정으로, 전년동기대비 33.8% 늘었다.

2분기 매출에서 국내 환경가전사업은 아이콘 정수기를 비롯한 혁신 제품 판매호조로 5589억원을 기록했다. 이 역시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렌탈 판매량은 34만여대며, 국내 총 계정수는 641만이다.

코웨이 김순태 CFO는 “코로나19 등의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아이콘 정수기, 노블 공기청정기 등 지속적인 혁신 제품 출시와 함께 해외 법인 성장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사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 동력 발굴 노력을 통해 안정적 경영실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 코웨이 제공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훈
박종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百 캐릭터 ‘흰디’, 백화점 밖에서 인기…굿즈 매출 73% 껑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현대백화점의 자체 캐릭터 ‘흰디’가 백화점 내부를 넘어 지역 대표 캐릭터와의 협업, 스포츠 행사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외부 고객 접점을 늘리면서 굿즈 판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반응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10월 흰디 관련 굿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

2

'투여 방식 혁신' 승부…대웅제약,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 공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이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마이크로니들, 바이오의약품 고농축 제형 등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사업 협력 확대에 나섰다. 약물의 투여 간격과 방식, 투여 부피를 개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외부 후보물질 적용 및 공동개발 가능성을 논의했다. 4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

3

이지메디컴, 병원 구매·물류 노하우 글로벌화…SCM 전문인력 양성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지메디컴이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교육과 국내 병원·제약산업의 현장 경험을 결합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구매·조달부터 물류·재고 운영, 공급망 리스크 관리까지 헬스케어 산업에 특화된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과 제약기업의 공급망 관리 역량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3일 이지메디컴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공급망 교육·인증기관 ISCEA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