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Z 시리즈’ 판매 전년比 4배 증가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2-30 10:05:46
  • -
  • +
  • 인쇄
타사 제품에서 전환한 사용자 늘어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 Z' 시리즈의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8월 출시된 '갤럭시Z 폴드3'와 '갤럭시Z 플립3'는 출시 약 한 달 만에 삼성전자의 지난해 폴더블폰 판매 대수를 넘어섰다.
 

▲ 갤럭시Z 폴드3, 플립3 [삼성전자 제공]

 

타사 제품 사용자들의 갤럭시 스마트폰 전환이 많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타사 스마트폰에서 갤럭시Z 플립3로 전환한 사용자가 갤럭시 노트20 시리즈 대비 1.5배, 갤럭시 S21 시리즈 대비 1.4배 많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자체 조사 결과 갤럭시 Z 플립3 사용자들은 디자인과 휴대성, 폼팩터, 커버 디스플레이 등을 구매 이유로 꼽았다”며 “갤럭시 Z 폴드3의 경우 7.6형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성능, S펜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를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상하로 접히는 크램쉘 디자인의 '갤럭시Z 플립'을 출시하며 폴더블폰 카테고리 대중화를 공략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아침을 뒤집었다”…웅진식품, 50주년 ‘리버스 콘셉트’ 신제품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웅진식품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존 대표 제품을 새롭게 해석한 ‘리버스 콘셉트’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꿀밤햇살’과 ‘붉은매실’로, 각각 기존 스테디셀러를 재해석했다. 꿀밤햇살’은 ‘아침햇살’의 핵심 키워드인 ‘아침’을 반전시킨 발상에서 출발해 공주산 밤과 국산 벌꿀을 조합,

2

위성곤 제주지사 후보 “운송비·물류비 지원, 제주 향토기업 경쟁력 확보하겠다”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섬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과도한 물류비용을 국가적 수준으로 표준화하는 ‘물류등가제’ 도입을 선언했다. 위성곤 후보는 4일 금능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열린 도내 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자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주 제조업(2차 산업) 경쟁력 강화

3

“치킨 먹기 힘든 아이들 위해”… 제너시스BBQ, 정선 초등학교 ‘깜짝 방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제너시스BBQ가 강원도 정선의 초등학생들에게 맛있는 하루를 선물했다. BBQ는 지난 4월 30일 강원도 정선군 남면에 위치한 증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임직원과 가맹점 패밀리가 함께 치킨 50인분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BBQ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찾아가는 치킨릴레이’의 일환이다. 해당 활동은 소외 지역이나 취약계층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