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가스안전공사와 방호제품 산업현장 적용 MOU 체결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4-15 10:14:31
  • -
  • +
  • 인쇄

삼성엔지니어링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산업현장 방호제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방호제품 산업현장 적용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강원도 영월군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전략사업팀 류기평 상무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주원돈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 삼성엔지니어링 전략사업팀 류기평 상무(왼쪽)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주원돈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장 [사진=삼성엔지니어링 제공]


이번 업무협약 대상인 방호문은 방폭 기능이 강화된 게 특징이다. 기존 방호문은 화재 등 방지에는 효과적이었지만, 폭발에는 다소 취약해 방폭 기능을 갖춘 방호문에 대한 산업현장의 요구가 있어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국내 중소기업과 협업, 재질과 구조 등을 개선한 방호문 개발을 완료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방폭문 분야 첫 KAS제품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방호문의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국내 상용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방폭기능방화문의 국내 상용화와 해외시장확대를 위한 기술지원 ▲중소기업 개발제품의 판로개척을 통한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공동 세미나 등을 통한 상호 기술 교류 등이다.

이외에도 국내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한 신기술을 개발·현장에 적용해 건전한 상생 생태계 형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사업화를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창출의 효과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화재에 견딜 수 있는 클린룸용 내화패널을 공동개발했으며, 섬유강화플라스틱(FRP)을 공동으로 개발해 국제 화재안전성 인증인 FM(Factory Mutual) 인증을 획득하는 등 꾸준히 국내 협력사들과의 공동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공기업-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인 이번 협약은 해외 판로 개척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생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 후보, 출마자 전원 ‘우천 속 단체 큰절’…“철 지난 진영 논리 타파”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선거 국면이 중반을 지나 고조되는 가운데, 부산 남구 유세 현장에서 여당 후보들이 궂은 날씨 속에서 단체로 엎드려 지지를 호소하는 배수의 진을 쳤다. 박재범 더불어민주당 부산 남구청장 후보와 지역 시·구의원 출마자들은 27일 비가 오가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아스팔트 바닥에 일제히 엎드려 구민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며 절박한 조직 결

2

위성곤, 고유가·인력난 농어민 지원 약속…“취임 후 민생 추경 통해 면세유 지원할 것”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국면과 인력난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제주 농어촌 지역을 겨냥해 민생 회복을 위한 긴급 재정 투입과 맞춤형 경영 안정화 대책이 제시됐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27일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를 방문해 농어업계 현장 현안을 조율하고 실무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후보

3

"호주 서킷 달군다"…한국타이어, 내구레이스 독점 공급 따냈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호주 신규 레이싱 대회의 공식 컨트롤 타이어 공급사로 선정돼 글로벌 모터스포츠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조현범 회장이 추진해온 장기 모터스포츠 투자 전략이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확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7일 한국타이어는 호주 레이싱 드라이버 클럽(ARDC)과 파트너십을 맺고 ‘APCE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