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 G-CON 2025 참여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2 10:16:06
글로벌 연사 라인업 속 유일 한국 게임사
핵심 디렉터 4인 참여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네오위즈는 산하 라운드8(ROUND8) 스튜디오가 '지스타 2025' 기간 중 개최되는 ‘글로벌 게임 컨퍼런스(G-CON 2025, 이하 지콘)’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 '지스타 2025' 기간 중 개최되는 ‘글로벌 게임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라운드8 스튜디오 멤버들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의 최지원, 이상균, 진승호 디렉터와 권병수 내러티브 디렉터까지 총 네 명의 핵심 개발진이 함께 연사로 참여한다.

네이버 웹툰 '닥터 프로스트'의 이종범 작가가 모더레이터(대담 진행자)를 맡는다. 이들은 '게임 내러티브'를 주제로 자신만의 철학을 공유하고, 실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게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콘은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오는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열리며, 네오위즈 세션은 첫째 날인 13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올해 지콘 연사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국내 게임사는 네오위즈가 유일하다. 특히 개인이 아닌, 라운드8 스튜디오가 하나의 팀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대표 RPG '드래곤 퀘스트'의 호리이 유지,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의 수석 작가 제니퍼 스베드버그-옌 등 세계적인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라운드8 스튜디오가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사실은 글로벌 시장에서 네오위즈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지콘 참여를 통해 라운드8 스튜디오만의 개발 철학을 공유하게 돼 무척 설레고 기쁘다”며 “저희 게임을 즐겨 주시는 많은 팬분들과 만나 게임 내러티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운드8 스튜디오 최지원 디렉터와 권병수 내러티브 디렉터는 글로벌 흥행작 ‘P의 거짓’과 DLC ‘P의 거짓: 서곡’의 총괄 디렉팅과 전체 내러티브 기획을 각각 담당했다. 권 디렉터는 정통 판타지 소설 ‘여왕의 창기병’을 집필한 소설가로도 유명하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대한민국 1세대 판타지 소설 ‘하얀 로냐프강’을 집필한 이상균 디렉터와 '검은방' 및 '회색도시' 시리즈와 '베리드 스타즈'의 시나리오와 디렉팅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진승호 디렉터는 지난 2024년 네오위즈에 합류, 이야기 중심의 PC·콘솔 게임 개발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2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3

KAI, 말레이시아서 학교 보수 봉사…방산 협력국과 신뢰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항공 방산 분야 협력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양국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KAI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초등학교 보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