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 와인부터 트림바크 400주년 테이스팅까지...와인나라, 7월 와인 체험 프로그램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8 11: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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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가 7월 한 달간 소비자 참여형 와인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와인 경험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한다. 글라스 와인부터 비교 시음, 원데이 클래스, 프리미엄 페어링 테이스팅까지 소비자의 관심과 숙련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와인 문화 저변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와인나라는 7월 동안 글라스 와인 프로젝트 '한 잔의 서울', 비교 시음 프로그램 '드링크 온 와인나라', 원데이 와인 클래스 '언코키드(Uncorked)', 트림바크 400주년 기념 테이스팅 '트림바크 모멘츠(TRIMBACH MOMENTS)'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 [사진=와인나라]

 

12회째를 맞은 '한 잔의 서울'은 프리미엄 와인을 병 단위가 아닌 글라스 단위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사브서울, 무드서울, 더페어링에서 진행되며 매장별 대표 와인을 글라스 메뉴로 선보인다. 평소 가격 부담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프리미엄 와인을 소량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드링크 온 와인나라'는 여러 와인을 직접 비교 시음하며 자신의 취향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와인나라 압구정점과 서래점, 성수점에서 운영된다. 와인 입문자에게는 품종과 스타일을 비교하며 선택 기준을 제시하고, 애호가에게는 새로운 산지와 품종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와인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한 원데이 클래스 '언코키드'도 마련했다. 7월 매주 일요일 사브서울에서 열리며 권우 소믈리에의 진행 아래 스파클링 와인,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을 주제로 품종별 특징과 시음법 등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3일 더페어링에서 열리는 '트림바크 모멘츠'다. 행사에서는 프랑스 알자스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인 트림바크의 주요 와인을 코스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런치와 디너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디너 프로그램에서는 '뀌베 프레데릭 에밀' 매그넘 2013, '리저브 페르소넬' 매그넘 2017을 비롯해 셀렉시옹 드 비에이 비뉴 2022, 그랑 크뤼 가이스베르그 2019 등 트림바크의 대표 빈티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소비자가 와인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와인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트림바크 400주년 기념 테이스팅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주요 빈티지와 매그넘 와인을 페어링 코스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영FBC는 지난 1일 미국 캐주얼 와인 브랜드 '베어풋'(BAREFOOT)을 공식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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