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5 AHR 엑스포' 참가해 HVAC 시장 공략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0 10:21:33
  • -
  • +
  • 인쇄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삼성전자가 10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AHR 엑스포'는 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1,800여개 이상의 글로벌 업체가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350㎡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고효율 하이브리드 인버터 실외기 '하이렉스(Hylex) R454B', 가정용 히트펌프 'EHS', 고효율 시스템에어컨 R32 'DVM' 라인업 등 가정용·상업용 공조 솔루션을 다양하게 전시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북미 가정용 유니터리 시장을 새롭게 공략하기 위해 실내기와 호환성이 뛰어나고 설치가 용이한 고효율 하이브리드 하이렉스 실외기를 전시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인다.

 

하이렉스 실외기는 제품 교체 시 기존 냉매 배관과 전선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크기의 배관 연결이 가능해 설치 편의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가정용 유니터리 제품은 북미 특화형 공조 방식으로 주택이나 중소형 빌딩에 사용되며 덕트를 통해 찬바람을 내보내 냉방을 구현한다.

 

삼성전자는 200L 전용 물탱크가 탑재된 EHS 제품인 '클라이밋허브 모노'를 비롯해 콤팩트한 사이즈의 벽걸이형 '하이드로 유닛 모노' 실내기, '모노 R32 HT 콰이어트' 실외기도 전시한다.

 

가정용 히트펌프 EHS는 바닥 난방과 급탕에 적용되는 솔루션으로,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보다 효율이 높고 탄소 발생이 적다.

 

또,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냉매인 R410A보다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약 32% 수준인 R32를 적용한 상업용 DVM 대용량 시스템에어컨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무풍에어컨 라인업과 스마트싱스 연결로 기기 경험을 소개하는 전시존도 마련했다.

 

최항석 삼성전자 DA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스마트싱스 연결 경험이 결합된 혁신적인 공조 솔루션을 선보여 왔다"며 "앞으로도 북미시장을 비롯해 글로벌 공조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승민 기자
신승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주사 대신 점안으로 황반변성 치료?”…케어젠, 홍콩서 ‘글로벌 안과 판 흔들 카드’ 꺼냈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펩타이드 전문 바이오기업 케어젠이 아시아·태평양 최대 안과 학회에서 혁신 안과 파이프라인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케어젠은 지난 2월 5일부터 7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APAO) 2026에 참가해 습성 황반변성부터 안구건조증에 이르는 자사 안과 파이프라인을 공개하고, 다수의 글로벌 제약·의료

2

사우디 공군도 움직였다…KAI, KF-21 앞세워 중동 수출전 본격화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방산전시회에 참가하며 중동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KAI는 2월 8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 ‘월드 디펜스 쇼(World Defense Show·WDS)’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WDS는 사우디 왕실이 공식 후원하는 중동·북아프리카(MENA)

3

엔씨소프트, 리니지 클래식 누적 접속자 50만↑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9일 ‘리니지 클래식(Lineage Classic)’의 프리 오픈(Pre-Open) 서비스 성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리니지 클래식은 2월 7일 오후 8시 출시 이후 2일 만에 누적 접속자 50만, 최대 동시 접속자 18만을 기록했다.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 집계 결과, 출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