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미각제빵소 가루쌀 베이커리 출시…쌀 소비 촉진 나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8-28 10:52:03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SPC삼립이 국내 쌀 소비 촉진 정부 사업에 협력해 ‘가루쌀’을 활용한 미각제빵소 가루쌀 베이커리 2종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 가루쌀 베이커리 2종. [사진=SPC삼립]

 

‘가루쌀 베이커리’는 농촌진흥청에서 국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개발한 쌀가루 전용 품종인 ‘가루쌀’을 사용한 제품이다. 가루쌀은 일반쌀 대비 부드럽고 촉촉하여 빨리 굳지 않고 발효속도가 빨라 베이커리, 떡 개발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SPC삼립은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하는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관련 제품을 출시해 가루쌀의 원료 활용도를 높이는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가루쌀을 100% 사용해 부드러우면서 촉촉한 ‘가루쌀 휘낭시에’와 탕종법(밀가루에 따뜻한 물을 넣어 반죽하는 기법)을 적용해 쫄깃하며 적정 비율의 가루쌀을 넣어 식빵 테두리까지 부드러운 ‘가루쌀 식빵’등 2종이다. 전국 중‧대형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PC삼립은 가루쌀 외에도 국내산 원재료 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2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국산밀 소비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국산밀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을 출시했으며, 고창‧논산 수박, 해남 초당옥수수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베이커리 원료로서 가루쌀의 매력을 소비자들이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가루쌀을 활용한 다양한 베이커리 품목을 개발해 쌀 베이커리 대중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19년 5월 선보인 미각제빵소는 ‘좋은 원료, 건강한 베이커리’라는 슬로건 하에 건강을 지향하는 고품질의 제품을 가까운 편의점과 마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다. 현재 글로벌 프리미엄 귀리 음료 브랜드 오틀리와 협업한 베이커리(식빵, 미니롤 등)와 이즈니버터롤, 생식빵 등 14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화자산운용, 美 우주기업 투자…국내 4개 기관 참여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국내 기관투자자들과 함께 미국 우주기업 임펄스 스페이스에 추가 투자하며 글로벌 우주산업 투자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해외 유망 기술기업에 직접 투자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비상장 딥테크 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확대하는 모습이다.22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국내 4개 기관이 출자한 프로젝트 펀드를

2

조지훈 전주시장, K-브랜드지수 전북 지자체장 1위 차지...양충모 남원시장 TOP10 이탈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전라북도 지자체장 부문 1위에 조지훈 전주시장이 선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온라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중의 인식과 반응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는 지표다. 정치 분야의 여론조사가 질문과 응답을 통해 특정 시점의 민

3

포스코퓨처엠, 美 팔란티어 AI 플랫폼 도입…제조혁신 본격화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을 도입해 제조혁신에 나선다. 영업·마케팅 부문을 시작으로 생산과 연구개발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의 업무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1일 팔란티어와 데이터 운영·분석 플랫폼 '파운드리(Foundry)' 및 인공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