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이 지난 3월 10일부터 진행된 채권평가정보 제공기관 선정과 관련해 나이스피앤아이, 에프앤자산평가, 한국자산평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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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사학연금 제공 |
이번 채권평가정보 제공기관 선정에는 총 4개 채권평가사가 참여했다.
기술평가·계량평가 등 제안서 평가로 3개 기관을 선정해 2021년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3년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정된 채권평가사는 가격, 수익률, 발행정보 등 국내·외 채권 정보와 장외파생상품의 가격·수익률 등은 물론, 사학연금이 운용하는 채권관련 종목 기준정보와 분석정보 자료, 채권지수·지수구성 채권 종목정보, 벤치마크 대비 비교분석이 가능한 평가보고서, 관련 세미나·교육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편, 사학연금의 4월말 기준 장부가 기준 국내채권 운용규모는 총 6조5170억원이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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