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1500억 규모 자사주 소각·분기 배당 결정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3-24 11:38:35
  • -
  • +
  • 인쇄
24일, 제21기 정기 주주총회 및 임시 이사회 개최
이사회 의장에 이윤재 사외이사

신한금융이 1500억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분기배당도 1분기부터 실시하기로 하면서 주주환원정책을 한층 강화했다.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조용병)은 24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제21기 정기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을 승인했다.

 

▲신한금융지주회사는 24일 제21기 정기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을 승인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이날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지줒 제공]


올해 이사회 의장으로는 이윤재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한편, 이날 개최 된 이사회에서는 1500억 규모의 소각목적 자기주식 취득 안건을 결의했다. 장내 매수를 통해 소각 예정으로 대상 주식은 보통주 377만8338주로 발행주식 총수의 0.73%에 해당한다.

 

분기배당에 대해서는 개정된 정관에 따라 1분기부터 분기배당을 지급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이익을 내 배당성향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25.2%로 회복했다.


신한금융은 "향후에도 일관된 분기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와 시장의 기대에 충족하는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조용병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신한금융은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 디지털 플랫폼 강화 및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ESG 경영 등 미래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고 말하며 “현실에 안주했던 과거, 불확실한 환경, 첨예한 경쟁을 돌파하며 ‘신한이 하면 다르다’는 평가를 향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비수기 맞아?”…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4월 ‘역대 최대’ 매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 4월 카지노와 호텔을 합산해 총 634억9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8.9% 증가한 수치로, 4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직전 월인 3월(526억원)과 비교해도 20.6% 늘었으며, 통상 비수기로 분류되는 4월임에도 지난해 성수기인 7~8월

2

펑크비즘, 인도 톱스타 아누쉬카 센 출연 한·인 합작 영화 IP 리미티드 에디션 발행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한때 대한민국 블록체인 씬의 최정점을 이끌었던 메타콩즈의 공동창업자 황현기 대표가 새로운 웹 3.0 프로젝트 펑크비즘을 통해 본격적인 인도 시장 진출에 나선다.황현기 대표가 이끄는 펑크비즘홀딩스(이하 펑크비즘)는 인도 톱스타 아누시카 센(Anushka Sen)이 출연하는 한·인 합작 영화의 제작사 스토리웍스와 'Anushka

3

완성차 5사, ‘엇갈린 4월’…현대차 감소·기아 성장, 수출·차종별 격차 뚜렷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의 4월 판매 성적표가 업체별로 엇갈렸다. 현대자동차는 부품 수급 차질과 신차 대기 수요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인 반면 기아는 SUV 중심 라인업과 친환경차 효과로 성장세를 유지했다. 르노코리아와 KG모빌리티(KGM)는 수출 비중 확대 전략을 이어갔고, GM 한국사업장은 글로벌 소형 SUV 수요에 힘입어 견조한 증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