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양·질적 확장 전략으로 전 세계 게임시장 정조준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8 14:15:37

[메가경제=이준 기자] 넥슨이 장르 다변화, 게임성 집중 전략으로 글로벌 게임시장 전역을 공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 판교 넥슨 사옥. [사진=넥슨]

 

목표 시장을 지역, 국가가 아닌 전 세계로 설정해 개발 가능한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과 동시에 개발 초기 단계부터 테스트를 통해 게임을 공개하고 피드백을 수용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는 개발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게임 시장 조사기관 뉴주(Newzoo)에 따르면 2022년 세계 게임 이용자 수는 약 32억 명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로 게임성이 다른 수많은 장르의 게임들이 존재한다. 

 

글로벌 최대 게임 플랫폼 스팀 내 인기순위에는 루트슈터, 어드벤처 RPG, CO-OP 슈팅, 배틀로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상위권에 안착해 있고,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고 개발 이력이 미비하지만 세계적 관점에서는 수십만 명이 동시 접속해 플레이하는 주류 장르로 사랑받고 있다.

 

넥슨은 어드벤처 RPG, 백병전 PvP, 루트슈터, 팀 기반 슈팅, CO-OP 슈팅 등 글로벌 게이머들을 사로잡을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선보이고 있다. 해양을 탐험하는 ‘데이브 더 다이버’, 중세 판타지 속 백병전을 펼치는 PvP 게임 ‘워헤이븐’, 3인칭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 3인칭 PvPvE 탈출 슈팅게임 ‘아크 레이더스’까지 기존 문법에서 탈피한 글로벌 맞춤형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르의 다양화와 함께 콘솔 플랫폼도 지원하여 이용자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PC, PlayStation, Xbox 시리즈에서의 크로스 플레이, 닌텐도 스위치 버전도 제공하는 등 전 세계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게이밍 기기를 지원하여 범용성을 높임과 동시에 더 많은 이용자를 확보할 예정이다. 

 

넥슨 관계자는 “당사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장르를 선택해 차별화된 게임성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며 “유저들이 원하는 재미와 더불어 테스트를 통한 유저 피드백 수용, 발 빠른 개발 과정 공개, 게이밍 플랫폼 확장 등 글로벌 유저들의 만족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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