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키우기', KOF '98'과 콜라보… '쿠사나기 쿄-시라누이 마이' 추가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5-02 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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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스킬로 자신의 치명타 확률 높이는 근거리형 레전드 영웅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와 KOF '98의 콜라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KOF '98은 SNK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격투 게임인 ‘KOF’시리즈 중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며, 발매된 지 25년 이상이 지난 지금까지 팬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업데이트 되는 영웅은 KOF '98의 인기 캐릭터인 ‘쿠사나기 쿄’와 ‘시라누이 마이’다. ‘쿠사나기 쿄’는 근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액티브 스킬을 통해 전방의 넓은 범위에 피해를 주고 자신의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는 효과를 받는다. 또한 치명타 공격 시 모든 아군에게 최종 공격력 증가 버프를 부여하고 치명타 공격은 화상에 걸린 대상을 공격할 때 최종 피해량이 증가한다. 



‘시라누이 마이’는 근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다수의 적을 대상으로 회피 스탯을 감소시키고 화상 디버프를 부여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액티브 스킬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 자신의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는 버프를 받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신규 레전드 영웅 ‘오목’, 14401~15200 스테이지 등이 업데이트됐다.

이번 콜라보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콜라보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가 29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쿠사나키 쿄’와 ‘시라누이 마이’, ‘KOF '98 영웅 선택권’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던전을 클리어하고 ‘시라누이 마이’를 획득할 수 있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챌린저 패스’가 같은 기간 진행된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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