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버거 가격 평균 2.9% 인상…리아 불고기 5100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1 14: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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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이달 28일부터 일부 제품 판매가격을 인상한다.

 

롯데리아는 단품 버거류 22종 등의 판매가격을 평균 2.9% 인상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제품별 인상 폭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300원 수준이다.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는 단품 기준 각각 100원 인상된 5100원에 판매된다.

 

 

▲ [사진=롯데GRS]

 

회사 측은 이번 가격 조정 배경으로 환율 상승과 글로벌 수급 불균형 장기화에 따른 원가 부담 확대를 꼽았다. 물류 수수료와 제반 비용 증가가 지속되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

 

롯데리아는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국내 최저임금 및 배달 수수료 인상 폭 대비 낮은 수준으로 인상률을 조정했다고 강조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가맹점의 이익 보호를 위해 가맹사업자 단체와 지속적으로 논의한 끝에 판매가격 조정을 결정했다”며 “리아런치를 비롯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품질과 서비스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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