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보람상조의 직영장례식장 동래봉생병원SKY보람장례식장은 최근 동래봉생병원과 함께 병원 환경 개선 및 지역민의 휴식공간 확충을 위한 공원 조성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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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래봉생병원SKY보람장례식장과 동래봉생병원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람그룹 |
양측은 ‘병원은 단순한 치료 공간을 넘어 지역민들의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지키는 지역 거점’이라는 데 공감하며 병원 부지 내 공원을 조성해 내원객과 인근 주민이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는 의료기관과 장례식장이 협력해 지역 공동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 상생형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사례로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람상조는 전국 13개 직영장례식장의 매출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각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단발성 후원이 아닌 지역 맞춤형 기부와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상부상조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핵심이다.
장례식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접점이자 지역의 정서를 함께 나누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보람상조는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직영장례식장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거점으로 만들고 있으며, 동래봉생병원과의 이번 협력도 그 연장선에 있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상조기업의 사회적 책무는 고객의 마지막 순간을 책임지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의 존재 기반인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직영장례식장을 통해서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상생형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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