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성수동에 ‘스파오프렌즈 랩’ 오픈…IP 협업 상품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15:13:5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서울 성수동에 협업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한 신규 매장을 열었다.

 

스파오는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스파오프렌즈 랩(Lab)’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약 100평(331㎡) 규모로 조성된 매장으로, 스파오가 성수동에 선보이는 첫 매장이다.

 

▲ [사진=이랜드월드]

 

스파오프렌즈 랩은 캐릭터, 애니메이션, 아티스트, 게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등 다양한 IP 협업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스파오는 기존 티셔츠 중심의 협업 상품에서 파자마, 라운지 팬츠, 플리스, 잡화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매장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애니메이션 ‘데스노트(DEATH NOTE)’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긴팔 파자마, 후드 집업, 반팔 티셔츠와 함께 담요, 키링 등의 잡화로 구성됐다.

 

이랜드가 자체 개발한 캐릭터 ‘키토’와 ‘푸토’를 활용한 협업 의류도 처음 공개했다.

 

고객 참여형 콘텐츠인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DIY)’ 서비스도 상시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6월 더현대 서울과 7월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 이후 정규 매장으로 확대됐다.

 

스파오프렌즈 랩에서는 협업 상품 외에도 경량패딩 ‘씬라이트 시리즈’, 윈드브레이커, 플리스, 푸퍼 등 스파오의 주요 상품을 함께 판매한다.

 

이번 매장은 AK플라자 홍대점과 강남2호점에 이어 스파오프렌즈 상품을 특화한 세 번째 매장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성수 스파오프렌즈 랩 매장은 IP 협업 상품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대표 매장”이라며 “콜라보 상품과 함께 스파오의 주요 상품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월드는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이 2조8398억원, 영업이익이 231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48%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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