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公, 자산 매각 등 132억원 확보...재정건전성 강화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7 15:02:57
토지 매각·임대 79억, 불용품 매각 53억 등 역대 최대 수익 달성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부산교통공사는 지난해 자산 매각 등을 통해 132억원의 자산관리 수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부산교통공사가 매각된 불용품을 반출하고 있다.(케이블류)

공사는 2024년 토지 5,215㎡ 매각과 불요불급한 자산 매각 93건 등을 통해 2023년 대비 367% 늘어난 132억원의 역대 최대의 자산 활용 및 불용품 매각 수익 성과를 거뒀다.

자산건전화를 위해 공사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부지 3,103㎡와 부산 사하구 서부산의료원 건립과 관련한 부지 약 2112㎡를 총 70억원에 매각하고, 토지 임대로 약 9억원의 자산관리 수익도 확보했다.

또 1호선 노후 전동차 122칸과 시설개량 공사 철거품 및 불용품 약 1600톤을 매각하여 53억 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매각은 공인 감정평가, 온비드를 통한 공개경쟁입찰 및 현장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진행했다.

특히, 불용품 입고 시 중량 측정, 매각 가능 물품 분류 및 국제 원자재 가격 동향 모니터링 등 입고부터 매각까지 전 과정에 대하여 관리를 강화해왔으며, 매각 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불용품 매각 수익을 높이고 적기 처분될 수 있도록 하였다.
▲부산교통공사가 매각된 불용품을 반출하고 있다.(1호선 노후 전동차)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어려운 재정 환경 속에서 자산관리를 통한 역대급 수익 창출 및 비용 절감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자산관리 고도화 등을 통한 경영 효율화로 재무 건전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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