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GTX-A 이례사항 ‘대응 프로세스’ 마련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8 16:01:51
차량고장 등 상황별 대응체계 구축…영업시운전부터 비상대책본부 가동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개통 준비가 본격화됨에 따라 이례사항 신속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SRT 수서역 구내 시운전 차량


3월말부터 GTX-A 열차가 운행할 수서~동탄 구간은 수서분기~동탄역 구간(약 28㎞) 선로를 SRT와 GTX 열차운행이 공용하게 된다. 이에 차량운행 횟수가 대폭 늘어난다.

이에 에스알은 SRT-GTX 공용운행에 대비해 지난해부터 이례사항 대응 프로세스 구축에 돌입하고, 지난 15일)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 주재로 이례사항 신속대응 점검회의를 통해 대응체계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대응체계 프로세스는 SRT-GTX 공용구간에서 각 위치·조건별 차량 고장 시나리오에 따른 신속한 정상운행조치와 함께 ▲선로전환기 및 신호 고장, 전차선 단전 등 기반시설 장애 대응 ▲열차 지연도착 시 운전취급 최적화 방안 등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따른 전사적 대응체계를 담았으며, 비상대응훈련 계획까지 포함했다.

3월말 수서~동탄 구간 우선개통을 앞두고 있는 GTX-A 사업은 현재 시설물검증 시험 중이며 2월 중순부터는 영업시운전에 돌입한다. 에스알은 영업시운전부터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해 개통을 대비한 철저한 준비와 함께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SRT-GTX 구원 운전 시험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대응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자체 모의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등 성공적인 GTX-A 개통과 국민들의 안전한 철도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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