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새마을금고역사관은 개관 2주년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산청유치원에서 경남 산청군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아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금융교육은 ▲금융 지식 OX 퀴즈 ▲종이컵으로 병아리 저금통 만들기 ▲1000원권, 5000원권 등 우리나라 화폐의 권종 배우기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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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역사관이 개관 2주년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산청유치원에서 경남 산청군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이 금융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
교육에 참여한 유아들은 교사의 설명을 듣고 고사리손으로 병아리 저금통을 만들었다. 적극적으로 수업 참여와 활기찬 분위기 속에 교육이 진행됐고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유아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새마을금고역사관 관계자는 “경남 산청군은 새마을금고의 태동지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역사관은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교육 기관으로 더 흥미롭고 알찬 내용을 통해 금융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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