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하동 금남고’에 청소년 야구 인재 육성 기금 전달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0 16:04:41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컴투스가 하동군 금남고등학교에 청소년 야구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7월 초 컴투스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2024 KBO 올스타전’의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서 시작됐다. 컴투스는 올해부터 지정된 외야 구역에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의 명의로 야구용품을 기부하는 ‘컴프야존 최다 홈런상’을 신설했으며, 당시 수상한 LG 트윈스 오스틴 선수와 한화 이글스 페라자 선수의 이름으로 국내 아마추어 야구 불모지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 <사진=컴투스>

 

이에 컴투스는 KBO 사무국과 협의해 후원이 필요한 학교 두 곳을 선정했으며, 그 중 첫 번째로 경상남도 하동군에 위치한 금남고등학교 야구부에 후원을 결정했다.

 

금남고 야구부는 경남 지역에서 9번째로 설립된 고교 야구팀으로, 하동군 내의 유일한 고교 야구부다. 지난 2023년 광주, 청주, 세종,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14명으로 시작해 현재 20여 명의 부원이 최낙기 감독을 비롯한 3명의 지도자와 함께 훈련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명문으로 이름난 덕수고와 6회까지 접전을 펼치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컴투스는 앞서 홈런더비 행사로 마련한 지원금에 자사 후원금을 더해 금남고 야구부에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은 선수들의 훈련에 필요한 글러브와 배트 등 각종 장비 구입과 운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KBO 리그 No.1 야구 게임인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를 서비스하고 있는 컴투스는 미래 야구 인재 육성과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 양준혁 야구재단 유소년 야구단 훈련 장비 지원, 2022년 최동원 야구교실 후원에 이어 올해 5월에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아동 초청 야구 관람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컴투스 남재관 대표는 "전국에서 모인 금남고 야구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응원해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야구의 선순환이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컴투스는 KBO 및 MLB 공식 라이선스 게임들을 통해 이미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대만 등 주요 국가에서 야구 게임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일반 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NPB) 공식 라이선스에 기반한 신작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전재수, 서면 집중유세…“노무현 정신 계승해 ‘해양수도 부산’ 완성”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이 본격화된 가운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지를 기리는 정치적 상징성과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연동한 집중 유세가 전개됐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노 전 대통령 서거 기일을 맞아 영남 지역 민심 결집을 도모하는 동시에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을 위한 국가 균형발전 방안을 공표했

2

한화생명, 수직 마라톤 ‘2026 시그니처 63RUN’ 개최…한계 돌파 도전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도심 속 초고층 빌딩의 인프라를 활용해 스스로의 한계를 시험하고 건강한 도전 정신을 공유하는 스포츠 행사가 펼쳐졌다. 한화생명은 본사 사옥의 공간을 개방하여 국내 최초의 수직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수직 마라톤 대회인 ‘2026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

3

위성곤, 제주 해상풍력 10GW 추진 공표…“슈퍼그리드 연계, 신성장 동력 확보”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제주 지역의 풍부한 바람 자원을 활용해 대규모 해상풍력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육지 전력망과 연계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자립형 에너지 경제 청사진이 공표됐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해상풍력 슈퍼그리드 사업을 핵심 축으로 내세워 총 10GW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