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 '공정안전관리 체계 구축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0 16:39:56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은 자사 충주공장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주최 ‘2024년도 공정안전관리(PSM) 체계구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금일(1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근로자수 300인 미만의 공정안전관리(PSM)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독려하고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고자 발표대회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 '공정안전관리 체계 구축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은 충청북도 대표로 선정되어 현장심사를 거쳐 본 대회에 참가했다. 공정안전관리 체계구축(기준 및 절차),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따른 공정안전관리체계의 변화, 극복 노력과 성과, 향후 발전 계획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주공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안전보건체계를 점검 및 개선해왔다. 나아가 고용노동부가 지난 2022년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참고해, 위험성 관련 의견 청취를 활성화하고 위험성 평가 기법을 다양화하는 노력을 펼쳤다.

먼저, 근로자가 잠재적 위험요소를 언제 어디서든 보고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사용한 온라인 접수 코너를 운영했다. 안전환경실이 접수된 모든 의견들을 수렴하고 현장을 확인해 매월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창고 배기 팬 고소작업 개선 조치를 통한 안전 확보 및 작업시간 단축, 알람형 접지 보완 조치를 통한 화재 및 폭발 위험 개선 등 여러 성과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상시 전파돼 안전한 근로 환경 및 작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근로자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했다. 근로자들의 자녀나 부모가 직접 그린 포스터는 근로자들의 관심을 끌고 실질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충주공장은 이외에도 안전 마스코트 제작 공모전, ESH(Environment, Safety, Health) 퀴즈 대회, 월간 안전 뉴스레터 공유, 안전을 주제로 한 N행시 공모전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

이창영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장은 “실제 현장에 도움이 되고 있는 공정안전관리체계의 효과를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무사고 근무환경 조성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 충주공장은 지난 2012년부터 소염진통제 록소프로펜을 비롯한 다양한 원료의약품 제품을 생산해 국내외 제약업체에 공급 중이다. 충주공장은 고용노동부가 화재, 폭발, 누출 등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평가인 공정안전관리(PSM) 평가에서 S등급(양호)을 받았으며, 2015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적합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BG, 저휘발 실리콘 기술 앞세워 반도체 패키징 소재 시장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기능성 실리콘 소재 기업 KBG가 저휘발 실리콘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패키징용 고순도 소재 사업 확대에 나선다. 실리콘 원료 합성부터 불순물 제거, 품질 분석까지 자체 기술력을 활용해 반도체 소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13일 KBG에 따르면 회사는 반도체 부품의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저분자 실록산 함량을

2

LS일렉트릭, 북미 AI 데이터센터 수주 5억 달러 돌파…1년 6개월 만에 성과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S일렉트릭이 미국 전력기업 블룸에너지와의 협력을 통해 북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수주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1년 6개월 만에 누적 수주액 5억달러를 돌파하며 현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13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블룸에너지와 1억3845만 달러(약 1853억원) 규모의 수배전반 및

3

LA서 22만명 몰린 K-뷰티, 이번엔 파리 공략…중소기업 33곳 유럽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22만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은 K-뷰티 팝업 행사가 세계적인 뷰티 강국 프랑스 파리로 무대를 넓힌다.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현지 소비자에게 알리고 유럽 유통망 진출까지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13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롯데홈쇼핑과 협력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프랑스 파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