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530 페스티벌' 시작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4 17: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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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하는 ‘530 페스티벌’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은사막은 2019년 5월 30일부터 펄어비스가 직접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기념해 매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올해도 6주년을 맞아 대규모 페스티벌을 준비하며 모험가들에게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 <사진=검은사막>

 

‘530 페스티벌’은 실제 오프라인 축제처럼 ▲이벤트 아이템을 모아 보상으로 교환하는 메인 스테이지 ▲상시적으로 모험가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상시 운영존 ▲직접 모이고 참여할 수 있는 만남의 광장 이벤트 존 등 3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5월 14일부터 시작해 1주차, 2주차, 3주차에 나눠 이벤트가 진행된다. 1주차에 모험가들은 6월 11일까지 열리는 ‘530 기념 흑정령의 모험판’에서 ‘[이벤트] 페스티벌 주사위’를 이용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기존 ‘흑정령의 모험‘ 주사위와 달리 주사위의 숫자가 정해져 있어 원하는 보상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이벤트 참여 시 모험판을 통해 최대 크론석 7,000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발크스의 조언(+200) ▲감사한 마음의 프리미엄 의상 상자 등 풍성한 보상을 준비했다. ‘페스티벌 주사위’는 사냥, 채집, 낚시, 의뢰 완료를 비롯해 530 이벤트 참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6월 4일까지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험가는 전투 경험치를 530%부터 최대 1,000%까지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인기 이벤트로 불리던 ‘검사데이’도 부활했다. ‘아그리스 초원’에 정해진 시간마다 등장하는 ‘선물 상자’를 처치하면 ▲[이벤트] 안전의 조언 ▲[이벤트] 불사의 조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선물 상자 처치 후 해당 지역에 등장하는 ‘케이크’에 주간 의뢰를 수령한 뒤, 채팅창에 ‘검은사막 530 축하해’를 입력하면 매주 풍성한 선물을 받는다.

 

‘530 기념품 스토어’를 6월 4일까지 운영한다. 모험가는 상점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더해줄 다양한 장식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벤트] 페스티벌 주사위 상자도 매주 1회 구매 가능하다.

 

2주차에는 ‘530 페스티벌 축제의 인장, 리워드 부스’를 오픈한다.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검은사막 월드에서 얻은 ‘[이벤트] 페스티벌 축제의 인장’을 모아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번 교환 아이템들은 ▲밸류 패키지 ▲궁극의 프리미엄 강화 상자 등 펄아이템들로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3주차에는 530 기념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시작한다. 5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7일 접속 시 크론석을 최대 2,120개까지 얻을 수 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 둘째주 보상은 직접 서비스 당일인 5월 30일에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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