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지스타 2023 ‘게임 오브 지스타’ 선정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3 17: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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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이준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지스타 2023 출품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이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산하 한국게임기자클럽으로부터 ‘게임 오브 지스타(Game Of G-STAR)’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 이미지=넷마블

 

‘게임 오브 지스타’는 지스타 B2C 출품작 중 그래픽과 스토리, 콘텐츠 등을 고려하여 한국게임기자클럽 소속 60여 명 게임전문기자단이 투표로 선정하는 상이다. 좋은 게임성을 가진 국내 개발 게임을 발굴하고, 게임 개발사와 타이틀에 다방면으로 힘을 실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넷마블에서 준비 중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이 기자단으로부터 최다 득표를 기록하면서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넷마블이 지스타 2023에 출품한 오픈월드 수집형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수집형 RPG로 전세계 6000만건 다운로드를 돌파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CROSS〉의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 중이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대륙 각지를 탐험하고,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오픈월드 콘텐츠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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