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ICF 제5회 한국(산동) 수입 상품박람회 개최

전창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4-30 17: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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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전창민 기자]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웨이하이(威海)시(市)에서 개최되는 'KSICF 제5회 한국(산동) 수입상품박람회'를 앞두고, 한중교류문화중심’의 이정학 이사장, 윤영석 부회장, 김현범 부회장, 송영미 부회장, K-MEDICAL 분야의 고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하루코리아’ 양재은 대표 등 일행이 웨이하이시 경제개발구 상무국과 웨이하이시 무역촉진위원회의 환영 속에 웨이하이시를 방문 했다.

 

'한국(산동)수입상품박람회' 준비사무실을 방문한 한중교류문화중심 이정학 이사장은 조직위원회 측에 이번 박람회는 한중 국제무역 교류 협력 플랫폼으로 양국 간 투자 협력, 경제 무역 상담을 전개 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로써 한국 유망제 제품, 의료분야 등에 이전보다 많은 방문 고객을 참가하기를 희망하며, 한국 측 기업에 전시, 참가 편의 서비스. 전시품의 통관. 접대 서비스. 행사연계 서비스 등 장기적인 협력 제공을 약속하면서 주최 측의 다양한 우대 및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조직위원회 측도 중국 각 분야의 전문 관람객과 구매자들의 초청과 각종 행사 준비를 조직적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 측 참가기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이고, 박람회 후 중국기업과의 장기적인 협력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응답했다.

 

'한국(산동)수입상품박람회'에 특별히 설치될 한국전시관은 한국 각지의 유기농 상품과 지역 특산품, 기능성 상품 등이 전시되며, 각 상품들이 가진 차별적 기술력과 한국만의 고유한 우수 문화를 전시하는 중요한 무대이자 창구가 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대화에서는 중국 내 외국인 의사 진료소 개설 허용이 확대된다는 방침이 중요 화두가 되었는데, 글로벌하루코리아의 양재은 대표는 (사)한중교류문화중심의 지원으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진과 병원 등 의료 홍보에 참여를 하고 향후에도 한국으로의 의료관광 홍보에 적극 참여를 할 계획임을 천명했다.

 

2024년 통계를 보면, 웨이하이시를 방문한 관광객이 연간 5000만 명이 넘었으며, 2024년 '한국(산동)수입상품박람회'의 경우, 행사 기간에 4만명이 넘는 내국인이 방문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행사 역시 예년 수준 이상의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K-Culture의 흥성과 함께 웨이하이시의 한인타운인 한락방(韩乐坊) 야시장은 꼭 들려야할 관광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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