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이번엔 (최다 독박자 벌칙) 눈썹 밀기로 하자" 폭탄 발언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2 10:05:11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독박투어’의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다음 여행지 선정을 위한 회동을 갖는 한편, 다음 ‘최다 독박자’에게 눈썹 밀기 벌칙을 하자고 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 14일 방송하는 '독박투어'에서 멤버들이 싱가포르 여행을 결정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MBN 채널S 라이프타임]

 

오는 14일(토) 밤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채널S·MB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10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5인방의 유쾌한 싱가포르 여행기가 펼쳐진다.

 

먼저, ‘독박즈’는 다음 여행지를 정하기 위해 한 카페에 모여 회의를 한다. 여기서 김준호는 “이번 여행은 달러 쓰는 곳으로 가고 싶어, 싱가포르!”라고 희망 여행지를 외친다. 모두가 “찬성”을 외치지만 유세윤은 “나 일주일 전에 갔었는데...”라고 하소연하더니, “거기 물가 비싸, 독박 걸리면...”이라고 독박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한다. 그러자 홍인규는 “나만 안 걸리면 되잖아~”라며, ‘독박즈’의 캐치프레이즈(?)를 외쳐 웃음을 안긴다.

 

잠시 후, 홍인규는 “우리 여행 가는 주에 세윤이 형 생일이 있네”라고 센스 넘치는 언급을 한다. 이에 유세윤은 “그럼 여행 중 하루는 좋은 호텔에서 자자”라고 어필한다. 하지만 ‘맏형’ 김대희는 벌써부터 독박을 걱정해 홍인규로부터 “쫄았네, 쫄았어~”라는 비난을 받는다. 김대희는 “지난 번 태국 여행에서 내가 한 번도 안 걸려서, 이번에 걸릴 것 같아서 그래”라고 나름의 사정을 털어놓는다.

 

이번 여행에서 ‘최다 독박자’가 받아야 할 벌칙에 대한 의견도 오간다. 앞서 태국 여행에서 ‘최다 독박자’의 굴욕을 맛봤던 김준호는 자신에게 결정권이 넘어오자 깊이 고민하더니 “3분의 1만 남기고 눈썹 밀기로 하자”라고 핵폭탄급 벌칙을 제안한다. 과연 싱가포르에서 ‘최다 독박자’가 될 멤버가 누구일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솟구친다.

 

‘개그맨 찐친’ 5인방의 좌충우돌 태국 여행기를 만날 수 있는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매주(토) 저녁 8시 20분 채널S, MBN,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우리가 원한건 소통”, 엔씨(NC) 유저에게 인정 받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21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주요 IP를 중심으로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정기적인 라이브 방송을 통한 개발진과 이용자의 양방향 소통, 투명한 업데이트 방향성 공개, 커뮤니티 협업 등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며 게임성뿐 아니라, 회사에 대한 이용자들의 평가도 달라지고 있다. ‘아이온2’는 달

2

고려아연 미 제련소 건설, 최종 합작계약 없이 '지분 10%'...기형적 구조 드러나
[메가경제=정호 기자]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건설 관련해, 최종 합작계약이 체결되지 않아도 합작법인이 고려아연 지분 10%를 그대로 보유하게 되는 비정상적인 구조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합작법인 투자자들이 체결한 ‘사업제휴 프레임워크 합의서(Business Alliance Framework Agreement)’는 당사자들의 역할과 책임을 구체적으로

3

車수출 역성장 막은 공신 'K-중고차'...전년 대비 82% 성장
[메가경제=정호 기자] 올해 K-중고차 수출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전체 자동차 수출 시장의 역성장을 막아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중고차 수출액은 84억달러(약 12조4000억 원)로 전년 같은 기간 46억달러 대비 82.6% 증가했다. 중고차를 포함한 전체 자동차 수출액은 660억달러로, 전년 647억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