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x곽튜브, '할매카세' 식당서 내쫓겨 멘붕? 간절한 밀당 먹방 예고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2 10:43:20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MZ세대에게 핫한 ‘할매카세’ 식당을 찾았다가 제대로 조련(?)을 당한다.

 

▲ 23일 방송하는 '전현무계획'에서 전현무-곽튜브가 서울역 인근 노포를 깜짝 방문한다. [사진=MBN]

 

23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 2회에서는 요즘 SNS에서 핫한 노포 감성 찐 맛집을 찾아가 쏘쿨 ‘할매카세’를 영접하는 전현무-곽튜브의 무계획 먹방 탐험이 펼쳐진다.

 

이날 전현무-곽튜브는 늦은 밤, 셀프캠을 켜고 ‘전현무계획’ 서울 편을 이어간다. 전현무는 “이 식당은 허락된 자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SNS에 소개하는 분들이 절대 (식당) 주소를 안 올린다”며 미궁에 휩싸인 ‘할매카세’ 식당을 언급한다. 이에 곽튜브는 “재밌다. 곽튜브에 올리고 싶다”며 ‘MZ 발굴잼’을 뿜는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서울역 뒷골목을 샅샅이 뒤지며 ‘할매카세’ 식당을 찾아나선다. 하지만 식당은 보이지 않고, 두 사람은 “너무 힘들다. 역대급인데?”라며 혀를 내두른다. 다행히 인근 주민의 도움으로 식당을 발견한 전현무-곽튜브는 “지금 식사 가능한가요?”라고 조심스레 묻는다. 그러나 식당 주인은 “2인은 (착석이) 안 돼!”라며 단칼에 거절한다. 졸지에 길바닥에 나앉게 된 두 사람은 “제작진 두 명을 자원 받아야겠다”며, 4인을 구성해 다시 한번 식당 진입을 시도한다.

 

드디어 ‘허락된 자’가 된 전현무-곽튜브-제작진 등 4인은 기본 세팅으로 나오는 반찬을 보자마자 환호성을 지른다. 특히 전현무는 굴무침 반찬을 보더니 “으미~”라며 감탄한 뒤 곧장 먹방에 돌입한다. 그러면서 “혼자 사는 남자는 굴을 꼭 먹어야 한다. 비축해둬야지”라며 웃는다. 하지만 곽튜브는 “굴이 어디에 좋냐”, “혼자 사니까 그럴(?) 필요 없을 것 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여 대환장 파티를 이룬다. 그런데 ‘할매카세’ 사장님은 갑자기 시키지도 않은 음식들을 서빙해 두 사람을 놀라게 한다. 전현무가 “저희 안 시켰는데요?”라고 하자, 사장님은 “그냥 주는 거여! 처먹으면 되지 말이 많아”라며 매운맛 조련 멘트를 날려 전현무-곽튜브를 K.O시킨다.

 

지금까지와는 결이 완전히 다른 ‘MZ 감성’ 노포 맛집에서 ‘할매카세’를 영접한 전현무-곽튜브의 무계획 먹방 탐험기는 23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 ‘전현무계획’ 2회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농심,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이 오는 10월 14일 신제품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포테토칩 ‘포슐랭가이드’ 네 번째 시리즈다. 농심은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 출시에 맞춰 KBO와 협업해 야구 마케팅을 진행한다. 10월 KBO 포스트시즌 매 경기 결승타 주인공을 ‘포테토칩 선정 오늘의 포텐터짐’으로 뽑아, 상금과 함께

2

온코닉테라퓨틱스, 췌장암 신약 ‘네수파립’ 임상 2상 진입…글로벌 상용화 청신호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가 개발 중인 차세대 합성치사 이중표적 항암신약 ‘네수파립’이 국소 진행성·전이성 췌장암 대상 임상 2상에 돌입한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상용화 로드맵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회사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네수파립’의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1

3

애경산업 허브마리1848, '제주온천수 바디워시·로션'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애경산업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허브마리1848’가 ‘제주온천수 바디워시·로션’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허브마리1848 제주온천수 바디워시·로션은 제주 허브 에센스와 제주 산방산 탄산온천수를 함유했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약산성 pH 밸런스 처방 적용은 물론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제조·가공 단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