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결' 이혜정, 이혼합의서 및 재산포기각서 쓰다가 눈물 '왈칵'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2 10:29:33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BN 신규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의 이혜정-고민환 부부가 ‘(가상) 이혼합의서’와 ‘재산포기각서’를 쓰며 극심한 갈등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긴장케 한다.

 

▲ 14일 방송하는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 이혜정-고민환이 부부 갈등을 고백한다. [사진=MBN]

 

오는 14일(일)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첫 회에서는 ‘결혼 45년 차’ 이혜정-고민환, ‘결혼 10년 차’ 정대세-명서현, ‘결혼 4년 차’이자 재혼 부부인 류담-신유정이 ‘가상 이혼’ 부부로 출연하는 한편, MC 김용만과 오윤아, 패널 양소영-노종언 변호사가 스튜디오에 자리해 이들 부부의 일상과 고민을 함께 들여다본다.

 

이중, 이혜정-고민환 부부는 자녀들을 출가시키고 단 둘이 사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와 관련, 고민환은 “지금도 반 이혼 상태나 마찬가지”라고 제작진에게 밝힌 뒤, 홀로 어디론가 외출한다. 뒤늦게 일어난 이혜정은 집 청소를 시작하는데, 남편 방에 휴지더미가 수북이 쌓여 있는 것을 보고는 이를 치운다. 하지만 얼마 뒤 귀가한 남편은 휴지통에서 휴지를 도로 꺼내더니 “다시 (휴지를) 쓸 건데 버리면 어떡하냐? 당신이 예전에 집문서도 버렸지? 딱 그 수준이야”라며 아내에게 버럭 화를 낸다. 이에 이혜정은 “내가 (집문서) 버리는 것 봤냐?”고 대꾸하는데, 고민환은 “시끄러! 앞으로 잘해!”라고 더 크게 고함친다.

 

살벌한 부부의 분위기에 김용만과 오윤아 등은 “오금이 저린다”며 ‘입틀막’ 하고, 얼마 후, 이혜정은 그런 남편을 불러 ‘가상 이혼’을 제안한다. 직후, 이혜정은 복잡한 감정에 북받쳐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뒤 눈시울을 붉힌다. 또한 두 사람은 ‘이혼합의서’와 ‘재산포기각서’를 쓰기로 하는데, 이와 관련해 스튜디오에서 이혜정은 “사실 재산을 분배할 게 없고 오히려 제가 받을 게 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의사한테 시집을 간다고 해서 결혼할 때 (친정에서) 땅을 좀 가져왔다. 그런데 남편이 그걸 담보로 친척동생에게 돈을 빌려줬고 그 동생이 세상을 떠나서 땅도 날렸다”고 말한다. 이혜정의 충격 발언에 스튜디오 출연진 모두가 말을 잇지 못 하지만, 얼마 뒤 고민환은 “잘 살아 보라지”라면서 호기롭게 집을 나가버린다.

 

‘황혼 이혼’을 결심한 이혜정-고민환 부부의 이야기와, 정대세-명서현, 류담-신유정 부부의 남모를 속사정은 14일(일) 밤 9시 30분 첫 방송하는 MBN 신규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두나무, 1분기 실적 공시…매출 2346억원·영업익 880억원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두나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 2346억원, 영업이익 88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5162억원 대비 55%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 3963억원보다 78% 줄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 3205억원 대비 78% 감소한 695억원으로

2

외국인 몰렸다… 롯데호텔앤리조트, 매출 14%↑·영업이익 흑자전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호텔앤리조트가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하며 뚜렷한 회복 흐름을 보였다. 호텔롯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롯데호텔앤리조트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348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7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다. 실적 개선의 주요

3

“주류 소비 둔화에 울었다”… 하이트진로, 1분기 실적 ‘동반 감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이트진로가 올해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전반적인 주류 소비 둔화 흐름이 이어지면서 실적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15일 하이트진로 공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5908억원, 영업이익은 55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10.8%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주류 시장 전반의 소비 위축이 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