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던언니2' 박정현 "BTS 지민과 컬래버 욕심나" 러브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3 10:52:45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컬래버 요정’ 박정현이 BTS(방탄소년단) 지민을 향해 러브콜을 보낸다.  

 

▲ 23일 방송하는 '놀던언니2'에서 박정현이 BTS 지민과 컬래버하고 싶은 욕심을 드러낸다. [사진=E채널, 채널S]

4월 23일(오늘)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2’ 7회에는 ‘R&B 요정’ 박정현이 게스트로 출격해 채리나X이지혜X이영현X아이비X나르샤X초아와 만나 직접 준비한 레시피로 특별한 요리를 대접하는가 하면, 즉석 애드리브 강좌로 R&B의 즉흥적인 매력을 전파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또한 ‘놀던언니’의 전매특허 ‘마당오케’가 열리자, 아이비는 첫 주자로 나서 박정현의 ‘편지할게요’를 열창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그러다 이지혜는 “평소 노래방을 좋아하는 편이냐?”라고 묻는데, 박정현은 “사실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라고 즉답한다. 이어 “내가 부르면 분위기가 ‘다운’된다”라면서 “친구들은 못해도 즐기는 분위기가 있는데, 가수인 제가 부르면 다들 ‘자, 가자 가!’ 이런 분위기가 된다. 그래서 항상 마지막에 부른다”라고 설명해 언니들을 놀라게 한다.

 

박정현의 솔직한 입담에 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채리나는 임재범, 김범수, 싸이 등과 호흡을 맞췄던 ‘컬래버 여왕’ 박정현을 치켜세운 뒤, “혹시 컬래버 해보고 싶은 가수가 있냐?”고 묻는다. 박정현은 “진짜 욕심을 부려서…”라고 운을 뗀 뒤, “BTS 지민 씨를 좋아한다”라며 웃는다. 이에 이영현과 나르샤는 “목소리가 잘 어울릴 거 같다”고 찰떡 호응한다. 

 

그런가 하면 초아는 “(박정현의) 말투가 사랑스러워서 따라 하고 싶다”고 말하는데, 이에 이지혜는 “박슬기가 제일 많이 따라 하지 않느냐”면서 박슬기의 모창을 들은 적이 있는지 궁금해 한다. 박정현 “(박슬기가) 저에 대해 엄청 많이 연구한 것 같다”며 “슬기 씨가 저한테 고맙다고 하는데, 저를 알려주신 거 같아서 오히려 더 고맙다”라고 겸손히 답한다. 직후, 언니들은 ‘박정현 모창을 하는 박슬기를 따라하는’ 박정현의 개인기를 보고 싶다고 요청하고, 박정현은 흔쾌히 박슬기에 빙의한 듯한 열정적인 모창으로 화답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박정현의 반전 매력과 더불어 미국 동·서부 명문대를 모두 접수한 사연과 7년 차 결혼 생활, 가수로서 고충 등 어디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솔직한 이야기들은 4월 23일(오늘)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채널S 공동 제작 예능 ‘놀던언니2’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E채널·채널S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화 오너 2형제,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 매각…승계·IPO '투트랙' 가속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아들 겸 오너 3형제 중 2형제가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를 재무적 투자자(FI)에 매각하며 김동관 부회장을 중심으로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한화에너지 보유 지분 25% 중 5%,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은 25% 중 15%를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2

KT 이사회,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박윤영 후보 확정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KT 이사회는 박윤영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해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했으며, 이사회는 박윤영 후보를 정기 주주총회에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정관상 대표이사 자격요건과 외부 인선자문단의 평가결과 및 주요 이해관계

3

지식재산처, '초고속심사' 1호 특허증 수여 간담회 개최…LG엔솔 선정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지식재산처는 서울역 회의실(용산구)에서 초고속심사 시행(10월 15일) 후 최초로 등록된 제1호 특허에 대한 등록증 수여식과 초고속심사 이용 기업 간담회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식재산처는 초고속 심사를 통해 신청 후 19일 만에 특허 결정을 받은 LG에너지솔루션(첨단기술 제1호)과, 신청 후 21일 만에 받은 해천케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