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생산직에 4조 2교대 근무 도입

이석호 / 기사승인 : 2023-01-05 23:58:48
  • -
  • +
  • 인쇄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 생산직 직원을 대상으로 4조 2교대 근무를 정식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근무제는 직원 설문조사와 노사 논의 및 TFT 구성 등 절차를 거쳐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전면 시행됐다.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전경 [사진=고려아연 제공]


4조 2교대는 근무조를 4개로 나눠 2개 조는 주간과 야간에 12시간씩 근무하고, 나머지 2개조는 쉬는 근무 형태다.

기존 4조 3교대 근무보다 하루 근무 시간이 8시간에서 12시간으로 4시간 더 늘어나지만, 연간 총 근로시간은 같고 휴일은 기존보다 연간 80일 이상 많다.

이번 근무제 개편은 '워라밸'을 중시하는 사회적 흐름과 젊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관계자는 "4조 2교대 시행은 기존 4조 3교대직 근무자들에 한하며, 4조 2교대의 시행과 더불어 직원들의 직무역량 향상 교육 등 다양한 학습의 기회와 함께 추가적인 제도를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호주 서킷 달군다"…한국타이어, 내구레이스 독점 공급 따냈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호주 신규 레이싱 대회의 공식 컨트롤 타이어 공급사로 선정돼 글로벌 모터스포츠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조현범 회장이 추진해온 장기 모터스포츠 투자 전략이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확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7일 한국타이어는 호주 레이싱 드라이버 클럽(ARDC)과 파트너십을 맺고 ‘APCE

2

[법적공방] "KDDX 승부수 던졌다"…HD현대중공업, 입찰 강행하며 법정전까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입찰 참여를 공식화하며 수주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이와 동시에 방위사업청의 보안 감점 적용에 대해서는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법적 대응에도 나섰다. 27일 HD현대중공업은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사업' 입찰 참가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KDD

3

“나폴리 스트리트 푸드 담았다”… 더 키친 일뽀르노, 코엑스 신규 매장 출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정통 나폴리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가 코엑스몰 봉은사역 인근에 카페테리아 타입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상권 공략에 나선다. 이번 매장은 코엑스 상권 특성에 맞춰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식사를 제공하는 ‘나폴리 푸드’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인근 직장인을 겨냥해 테이크아웃 및 간편식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